현미 등 월남전 위문공연 연예인 "참전유공자 인정해달라"

현미 등 월남전 위문공연 연예인 "참전유공자 인정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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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등 월남전 위문공연 연예인 "참전유공자 인정해달라"

민수짱 6 1,887 2021.03.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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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 https://www.news1.kr/articles/?4252512

현미 등 월남전 위문공연 연예인 "참전유공자 인정해달라"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2021-03-25 10:14 송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전날(25일) 베트남전쟁 참전유공자로 인정해 달라는 연예인위문단 26명의 집단민원에 대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충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연예인은 △원일, 이상해, 배일집(이상 코미디디언) △현미, 남일해, 남상규, 장미화, 김미성, 김하정, 남미랑(이상 가수) △한창길(연주) 등 11명이다.

연예인위문단은 베트남전쟁 당시 문화공보부 주관으로 전쟁지역에서 파병군인을 대상으로 위문공연을 했다. 이후 연예인 위문단은 국방부에 베트남전쟁 참전유공자로 인정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국방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국방부는 그동안 '참전업무처리 훈령' 등 규정에 따라 일시적인 위문공연 등을 한 비군인 신분의 사람은 참전유공자에서 제외했다. 

연예인위문단은 전쟁지역에서 유사한 위문공연 등을 한 연예인의 참전유공자 인정 사례를 들면서, 국방부 소속 '군예단'으로 참가한 일부 연예인은 참전유공자로 인정해 줬다고 주장했다. 또 문화공보부 주관의 연예인위문단은 소속이 다르다는 이유로 참전유공자로 인정해 주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예인위문단 26명은 베트남전쟁 참전유공자로 인정해 달라며 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신청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베트남전쟁 참전 위문 연예인들에게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py@news1.kr


Comments

너구리 2021.03.30 20:42
국방부,보훈처 지켜보겠다.!

전쟁,훈련중 상이를 입은 군인들도 유공자를 받지못한
분들이 많이 있는데.....돈받으며 공연하는 자들에게 참전유공자로
인정하는지;
크루거 2021.04.01 19:28
참ㅡ그러네요..
아파치롱 2021.04.01 20:38
6.25전쟁때 위문공연온 마릴린 먼로가 참전유공자 지정해달라는것인데..
ㅠㅠㅠ. 정치인 출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지 랄도 풍년이네요.
금빛바다 2021.04.03 13:42
지들이 마이크 들고 작전을 나갔나? 아니면 경게 근무를 섰나? 목숨 걸고 참전 한 군인들과 단순히 공연하러 온 지들이 무슨 동급인줄 아네.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  참전유공자 되는 것도 쉬운 세상이여~
영진 2021.04.06 13:37
말도  안되는 소리내요
내일 2021.04.06 13:41
저거 인정하면 진짜 나라가 미친거임 위문공연이 무슨 유공이야 돈까지 받아놓고

가서 총이라도 들었다면 말을안해 진짜 나라가 만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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