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장관 이정민·이신화, 국토 심교언, 보훈 구홍모·윤주경 검증 중

외교 장관 이정민·이신화, 국토 심교언, 보훈 구홍모·윤주경 검증 중

자유게시판

외교 장관 이정민·이신화, 국토 심교언, 보훈 구홍모·윤주경 검증 중

민수짱 2 3,578 2023.11.21 18:22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외교 장관 이정민·이신화, 국토 심교언, 보훈 구홍모·윤주경 검증 중
尹대통령, 다음달 개각 검토

최경운 기자
입력 2023.11.21. 03:36
업데이트 2023.11.21. 07:27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개각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박 장관 후임에는 이정민(63) 전 외교부 국제안보대사와 이신화(58) 현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인사 검증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정민 전 대사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터프츠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정치학자다. 연세대 국제대학원장을 지냈고 2010년 외교부 국제안보대사로 임명됐었다. 이신화 대사는 미 메릴랜드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작년 7월 외교부 북한인권대사로 임명됐다. 여권 관계자는 “외교부 개혁 차원에서 외부 출신 인사 발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정민 전 대사는 안보 전략 전문가고 이신화 대사는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하려는 현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했다. 이 대사는 현 내각보다 연령을 낮추고 여성 후보를 발굴한다는 이번 개각 콘셉트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직업 외교관 출신 중에서는 황준국 주유엔대사,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윤 대통령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장관 등을 포함해 전체 19개 부처 장관 중 10명 안팎을 교체하는 대규모 개각을 다음 달 초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구 달성에서 3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도 출마가 유력하다. 추 부총리 후임은 최상목 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유력하고, 원 장관 후임으로는 심교언 국토연구원장이 검증을 받고 있다고 한다. 김경식 전 국토부 1차관과 박상우 전 LH 사장도 거론된다. 박민식 장관 후임으로는 구홍모 전 육군 참모차장, 윤봉길 의사 손녀인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 등이 거론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마할 경우 후임으로는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그 밖에 이영(중소벤처기업부)·정황근(농림축산식품부)·이정식(고용노동부)·조승환(해양수산부) 장관 등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여권 관계자는 “장관 교체와 더불어 차관 인사 준비도 진행 중”이라고 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제1차장은 해수부 차관 등에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尹, 내달 초 참모진 개편하고 국감 후 중폭 개각 검토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도 준비 중이다. 정무수석에는 한오섭 현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이, 홍보수석에는 이도운 현 대변인, 시민사회수석은 황상무 전 KBS 뉴스9 앵커, 경제수석에는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유력 검토된다. 사회수석이 교체될 경우 장상윤 현 교육부 차관 등이 거론된다.

출처 조선일보 : 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3/11/21/AWEEHJTU2BCZ7JVPHXF5YVR7P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Comments

yore요레 2023.11.21 19:07
차기 보훈부장관으로 윤주경 의원은 절대 반대입니다.
작은자 2023.11.25 11:41
날 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25년 보훈급여금 월지급액표]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보훈유족 지급액 댓글+21 국사모™ 2024.10.05 43836 0
[공지] 국가유공자 보훈 등록, 상이등급 신체검사 안내 댓글+102 국사모™ 2003.08.01 62951 1
20393 미국이 참전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는길을 배웅하는 방법 민수짱 08:57 4 0
20392 군대서 다쳤는데 “증거있냐”는 대한민국…끝나지 않는 소송전 민수짱 10.18 81 0
20391 국가보훈정책특위 출범 대의원 10.16 391 0
20390 김상훈 의원, 국가유공자 취업지원 강화 법안 발의 댓글+2 민수짱 10.16 435 0
20389 보훈공단 징계 직원 5년간 191명…성추행에 학대·음주도 민수짱 10.16 174 0
20388 보훈부, 6년간 중국산 조화 54만개 구입…"88%가 중국산" 민수짱 10.16 171 0
20387 "나라 지키다 다쳤는데”…국가는 ‘보상’ 대신 ‘끝장재판’ 민수짱 10.15 388 1
20386 [단독] BTS RM등 모은 기부금 10억…"어디에 쓰였는지 모른다"는 보훈부 민수짱 10.14 341 0
20385 보훈복지의료공단 매년 400억원 이상 적자…세금으로 메워 댓글+2 민수짱 10.12 544 1
20384 강윤진 보훈부 차관 “8명 중 유공자 4명 됐으면 많이 된 거 아니냐?”…제1연평해전 발언 논… 댓글+2 민수짱 10.12 697 0
20383 치료받기 힘든 국가유공자, 대전 보훈병원 전공의 0명 민수짱 10.11 305 0
20382 4억 들인 '보훈돌'…유튜브엔 식단관리 등 '광복절 무관' 콘텐츠 민수짱 10.11 209 0
20381 “지방 보훈병원 전공의 붕괴”… 국가유공자 치료권도 심각한 지역 차별 민수짱 10.11 224 0
20380 이번 추석에는 보훈급여금 조기지급 안하나요? 댓글+2 대한민국코리아 10.02 1242 0
20379 설 명절 국회의원 떡값 425만원…국민 평균은 78만원 댓글+2 민수짱 10.02 645 0
20378 저소득 보훈대상자 기초생활보장제 개선돼야 민수짱 10.01 502 1
20377 유공자 대출·돌봄 바우처 멈췄다… 서민 금융 타격에 금융권 북새통 민수짱 09.30 697 0
20376 보훈돌 프로젝트에 4억 4천만원...참전유공자 수당 1,000개월분 허비 댓글+1 민수짱 09.29 532 0
20375 [단독] '국가보훈돌'에 혈세 4억원…일부 유공자들 반발 댓글+1 민수짱 09.28 747 1
20374 홀로 추석 보내는 보훈대상자 3 천여 명 ...정작 고독사 통계 없는 보훈부의 반쪽짜리 행정 민수짱 09.26 575 1
20373 혹시 우리가 사는 지역의 '보훈 예우',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걸 느끼시나요? (서울 동작구 … 댓글+3 식스센스99 09.26 1243 0
Category

0505-379-8669
010-2554-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