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국가보훈처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보훈정책 방향 유공자등 직접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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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보도] 국가보훈처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보훈정책 방향 유공자등 직접 제안

4 2,929 2022.07.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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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국가보훈처 (정책총괄팀 044-202-5391)

“국가보훈 방향, 국가유공자 등 국민이 직접 제안한다”
국가보훈처, 6일(수) 오후 2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서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 인요한, 강규형, 이병태, 이국종, 김경율, 김민전, 윤태곤, 성한용, 유용원, 김진욱, 전진성을 비롯한 의료, 언론, 기업, 문화·예술 등 사회 각계 전문가와 청년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44명 참여
□ 사회적 합의가 요구되는 보훈 현안에 대해 각계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 기여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보훈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모색 필요 시점, 제안 적극 수용해 국민과 보훈가족 중심의 ‘일류보훈’ 구현 최선”

□ 앞으로 국가보훈의 미래 발전방향 수립에 보훈 수혜 당사자인 국가유공자와 유족은 물론 의료와 기업, 언론, 문화·예술 등 민간영역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된다.

□ 국가보훈처는 6일 “국가보훈이 나아갈 방향을 폭넓게 논의하고, 주요 정책의제별로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일(수) 오후 2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서울 서대문구 소재) 다목적 공간(홀, 지하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정책자문위원회는 기존의 보훈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던 것과 달리, 보훈의 당사자인 청년 국가유공자와 유족, 군인, 경찰을 비롯해 의사, 기업인, 언론인, 시사평론가, 작가, 예술인 등 총 44명이 위촉된다. 활동기간은 내년 7월 5일까지 1년이다.

ㅇ 이는 보훈정책을 수립·추진하는데 있어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함으로써, 새 정부 보훈정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것은 물론, 국민과 보훈가족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훈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ㅇ 인요한 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통역을 맡기도 하였으며,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특별귀화 1호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으며(당초 미국 국적), 조부와 부친**은 각각 독립운동가와 유엔참전용사로 독립·호국·민주를 아우르는 보훈명문가 출신이다.

* 한국형 구급차 개발 등 의료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
** 조부 고(故) 윌리엄 린튼 : 독립운동 지원 공로로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 수여부친 고(故) 휴 린튼 : 해군장교로 원산전투 등 6.25전쟁 참전

□ 정책자문위원회에는 군 외상치료의 권위자이자 명예 해군중령인 이국종 교수, 공익적 회계감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김경율 회계사, 참전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10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평론 활동 중인 김민전 경희대 교수,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김진욱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ㅇ 이와 함께 자문위원회에는 보훈대상자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참여, 실제 보훈가족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 김오복 여사, 전 천안함 함장 최원일 예비역 대령, 목함지뢰 폭발사고로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아이스하키 동메달리스트인 공상군경 이지훈 선수, 2022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공상군경 김강훈 선수 등이 참여한다.

□ 정책자문위원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훈체계 구현’, ‘국가를 위한 희생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사회문화 조성’ 등 주요 정책의제별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제안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보훈이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가 요구되는 보훈 현안에 대해 각계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 6일(수) 개최되는 출범식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관람 ▲위촉장 수여 ▲보훈의 당면 과제 및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 등에 대한 발표와 자유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보훈이 국민통합과 국가 안보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따라 이제 그에 맞는 보훈의 미래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직면했다”라며,

ㅇ “정책자문위원회에서 국가보훈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제안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국가보훈처는 제안된 내용을 적극 수용하고 실천함으로써, 국민과 보훈가족 중심의 ‘일류보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Comments

짱또라이 2022.07.08 15:30
진짜 아무리 좋게 보려 해도 보훈처가 아무생각 없는것은 명확합니다.
정책자문을 한다고 하는데 위원들 면면히 모두를 알수는 없지만
국가유공자와 유족중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수 있는분들도 골고루 안배하여 형평성을 유지해야 하는데
6.25전쟁 월남전쟁에 참전한 참전용사가 없는것도 큰 문제고...
독립유공자 후손이라면 손자녀일텐데 잘 알지도 못하는 일개 여배우를 도대체 무슨 보훈정책을 자문한다고 끼워넣고 그러는지요?
누가 봐도 인지도 높이려고 들어간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데.
아니면 보훈 홍보모델 할수 있는 탑스타중 한명을 공을 들여서 모셔오던지..
참 한심한 보훈처 올시다.
우리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정책에서 또 "사회적 합의"를 끄집어 내는군요.
우리들은 사회적 합의고 나발이고 필요가 없는 대상입니다.
현충원에 영면해 계신 호국영령, 그 유족들과 부상으로 불구가 된 상이군경들과 참전용사들에게 또 어떤 명분이 필요한 걸까요?
아기공 2022.07.09 15:46
보훈처장은  국사모 들어와 3일만  국사모의 글들을 읽어라. 올바른 보훈정책  펼수 있을거다.
뺑가리 2022.07.12 15:13
진주경상대 의대 명예교수님도 계시네요...
전 진주 경상대병원에 근무한 자로서... 한말씀 올리자면...
진주 경상대병원 부서중 행정실이 있고...거기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두 분류로 나누죠... 하나는 행정직  또 하나는 원무직인데...
행정직 직원은 원무직 직원 뒤에서 일시키면서 빨리하라는둥 !!
똑바로 안하냐는둥 !! 진주 경상대병원도 공공기관이고 유공자들끼리 서로 경쟁해서
입사했는데... 유공자들 직함은 원무직으로 편성해서 승진도 못하게끔 만들어 버려서
근무하는 동안 아주아주 서러웠고 힘들었습니다... 신체의 장애를  가진 유공자들을 불러다가 폐지 분리작업을
시키는것도 억울했었는데... 그 당시 행정직 원무과 최X달 계장이라는 작자는 !!  유공자들 보고 ``어이~ 장애~ !!
똑바로 분리작업 안해??``  라는 망말을 하며...괴롭혔었죠 !!! 물론 저기계시는 하우송 명예교수님이
유공자들을 직접 하대한건 아니지만... 진주경상대 병원 이라는 공공기관 안에 유공자를 대하는 저급한 근무환경 분위기 속에
계시는분이 저기 위원으로 이름을 올리는것에 대한 씁쓸함이 생기네요 !!!!!
그런 근무환경 분위기속에서  제대로된 유공자 예우정책이 나올까요????
궁금하네요????
금빛바다 2022.07.25 16:51
정책 자문 위원 반 이상이 부적격자네. 보훈가족한테 설문 조사하면 답이 뻔히 나올텐데 거창하게 뭔 정책 자문 위원씩이나? 머리가 안 돌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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