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감사] 정무위 보훈처, 국민의힘 유의동 위원 "에티오피아의 참전용사 예우, 국제보훈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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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종합감사] 정무위 보훈처, 국민의힘 유의동 위원 "에티오피아의 참전용사 예우, 국제보훈 실태"

0 1,564 2022.10.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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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국회 정무위 국가보훈처 종합감사
국민의힘 유의동 위원 질의
"에티오피아(Ethiopia)의 참전용사 예우, 국왕 묘소옆에 참전용사 무덤이 함께 있어, 전문성이 결여된 보훈처의 국제보훈 실태"



6·25 전쟁 당시 자신의 직속 근위대를 보냈던 아프리카 황제



대한민국에 지상군을 보낸 유일한 아프리카 국가



그들은 침략군을 격파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질서를 확립하고 돌아오라는 황제의 명을 받았다.



에티오피아 칵뉴부대는 최정예 부대답게 253번의 전투에서 모두 승리했고, 단 한 명도 포로가 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총 6,037명의 에티오피아 젊은이들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웠고 123명이 전사하고 53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가거라! 살아 돌아올 생각을 하지 말고, 전부 거기에 가서 모두 맹렬하게 싸워서 전사하거라 ! 너희들의 죽음의 대가로 저들에게 '자유'라는 것을 저들의 손에 꼭 안겨주거라!"







에티오피아 홀리트리니티 대성당에는 하일레 셀라시아 1세 황제가 안치되어 있으며 성당뒤에는 6.25 전쟁에서 전사한 에티오피아 참전군인의 묘소가 있다.



국사모는 2021년 7월경, 미국 등 선진국과 주요 각국의 보훈지원, 참전명예수당 등의 현황등을 비교 검토하기 위해 국방부, 외교부에 자료를 요청하였으나 부처간 서로 떠넘기는등 상당히 비 협조적이었으며



국민의 세금으로 해외연수를 가고 있는 우리의 국가보훈처는 제대로 된 현황파악 자료 조차도 없었다.



외교부는 "국가보훈처의 공식적인 협조요청이 있으면 관련 자료에 대한 사안을 검토해 보겠다."라는 회신을 보내왔다.



이에 보훈처는 아직까지 답변을 주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아직 멀었다.

< 정무위 보훈처 종합감사, 국민의힘 유의동 위원 "에티오피아의 참전용사 예우, 국제보훈 실태" >

국민의힘 유의동 위원 : 국회의장님과 다녀오는 길에 첫 방문지로 이디오피아를 방문했는데요.

이디오피아가 한국전쟁시 우리를 돕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했고 아직도 그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그 파병을 지시했던 국왕이 모셔져 있는 그 성당에 참전해서 전사하셨던 분들이 함께 모셔져 있는 현장을 보고 제가 가슴이 무척 뭉클했고 전우 분들이 아직도 위엄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았는데..

저희가 민간 단체들이 가서 관리를 하고 도움을 드리고는 있습니다만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정책적인 뒷받침은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살펴보니까 보훈처의 국제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총 8분이라고 들었는데 그것도 일반적인 그냥 사무이지 국제 보훈업무와 관련돼 있는 분들은 없어요.

전 세계에 펼쳐져 있는 독립운동, 한국전쟁이 있는데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각국 공관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각 대륙의 거점에는 국제보훈 업무를 담당하시는 주재관 분들이 계셔서 그 지역의 실태를 파악하고 사적을 발굴하고 보존하고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보훈처는 아직 그런 게 없더라고요. 왜 그럴까요?

제 생각에 동의하신다면 그런 시도를 한번 해보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 지적하신 대로 오랫동안 보훈주재관에 대한 요청이 많이 있어 왔습니다. 여러가지 재정 여건 같은 것 때문에 하나도 못 했는데 보훈 외교, 해외 독립활동 같은 걸 고려하면 최소한 미국이나 중국에는 반드시 보훈 주재관이 있어야 된다라고 많이 지적을 하고 계십니다.

국민의힘 유의동 위원 : 보훈처가 주무부처니까 잘 준비하셔서 보고하시고 필요하다면 국회 동의도 얻고 하면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 될것입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  이번에 확실히 만들어서 국회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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