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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노병의 독백 - 합동참모본부-쥐구멍에 햇볕이 들었다
[46] 노병의 독백 - 합동참모본부-쥐구멍에 햇볕이 들었다 쥐구멍에 햇볕이 들었다 진급 심사장으로 지정된 국방부 회의실에서, 준장 계급장을 단 5명의 심사위원이, 소령에서 중령으로 진급할 추천 대상자를 심사하는 데. 한 심사위원이 “매일 아침 월남전을 브리핑하던 김 소령도 고참 소령인 모양인 데, 추천 대상자 이름이 왜 없습니까” 라고 배석했던 간사에게 …
박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