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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제도와 새로운 명칭
한국의 신분제도는 부족 사회 때부터 있었으며, 어떤 신분과 가문에서 태어났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뀌고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다. 1894년 갑오경장(甲午更張-高宗 3) 이후 신분 계급이 타파되고, 신문화의 유입과 민족적 자각으로 신분 제도의 그림자는 희미해졌으나, 일본 식미지시대까지 남아 있던 신분제도의 잔재는 해방과 더불어 미군이 상륙하고, 서구 문명이 들어…
박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