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폄하 발언 논란, 이광현 인천보훈지청장 인사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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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폄하 발언 논란, 이광현 인천보훈지청장 인사조치

민수짱 3 557 04.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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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폄하 발언 논란 인천보훈지청장 인사조치
입력 2025-04-02 19:13
백효은 기자

안중근 의사 115주기 추념식에서 노동자 폄하 발언을 해 논란이 된 인천보훈지청장이 직무에서 배제됐다.

최근 이광현 전 인천보훈지청장은 국가보훈부 보훈의료정책과로 전보 조처됐다.

앞서 이 전 지청장은 지난 3월26일 경기 부천시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115주기 추념식에 참석해 “정치인은 정치 잘하면 되고, 학생은 공부를 하고 각자 본분을 지켜야 하는데 노동자가 정치를 하고 있다.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발언에 대해 지역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입장문을 내고 “공적인 자리에서 행사 취지와는 무관한 정치적 발언을 쏟아내며 안 의사 명예에 먹칠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지역 국회의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보훈지청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이 전 지청장은 지난 3월31일 지청장 직무에서 배제됐다. 이 전 지청장이 임기 27일 만에 자리를 옮기면서 인천보훈지청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았다. 다음 지청장이 정해질 때까지 보훈과장이 지청장 직무대리를 맡는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출처 경인일보 : https://www.kyeongin.com/article/1734741


Comments

뺑가리 04.03 12:37
저놈은 아예 고위공직은 물론...
정치,경제,문화계 에서 퇴출 시키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연로하신
유공자님 들보다 더 쥐꼬리마한 보상금 으로
하루하루 살게끔 해야한다.
주둥이 에서 저딴 소리가 안나오도록...
개토 04.06 19:41
저런 인간이 보훈부에 있으면 발전이 없다.  다른 부처로 내 쫓아야 맞는건데...
알라뷰 04.07 22:18
전보조치라니 징계하여 파면시켜라 국가유공자가 있기에 공무원하는것인데 저런자는 혈세가 아깝다

0505-379-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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