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순직대원 명복 빌며 유족에 사과…사고 경위 조사중"

해병대 "순직대원 명복 빌며 유족에 사과…사고 경위 조사중"

자유게시판

해병대 "순직대원 명복 빌며 유족에 사과…사고 경위 조사중"

민수짱 2 940 2023.07.20 10:37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해병대 "순직대원 명복 빌며 유족에 사과…사고 경위 조사중"(종합)
송고시간2023-07-20 08:55 요약beta 공유 댓글5 글자크기조정 인쇄
"최고 예우 갖춰 후속조치할 것…호우피해 복구작전 안전 보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해병대사령부가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해병대 병사가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것과 관련해 유족에게 사과했다.

해병대는 20일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호우피해 복구작전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해병대원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해병대는 "유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울러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현재 해병대 수사단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헌신하다 순직한 해병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갖춰 후속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해병대 안전단은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투입된 부대의 안전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보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예천 지역 수해 현장에 투입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일병은 전날 오전 9시 10분께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됐다. 해병대 측은 당시 수색에 나선 대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A일병은 실종 14시간 만인 전날 오후 11시 8분께 경북 예천군 내성천 고평대교 하류 400m 우측 지점에서 발견돼 해군포항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료진에 의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

clap@yna.co.kr


Comments

내손돌리도 2023.07.20 11:21
와아들..
전문훈련을 받은 대원도 아니고 입대한지 얼마 안된 아이를 구명조끼도 안 입히고 재난현장에 투입..
현장 지휘관부터 엄한처벌과 함께 군복을 벗겨라.
영진 2023.07.20 12:57
고인의 명복 빕니다.    임대  한지  얼마 안된  사람  구멍 조끼  안입히구
현장  복하개 한  지회 관    조사  하여  감옥  보내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783 尹 “호국 영웅 헌신 왜곡·폄훼는 반국가 행위” 민수짱 2023.06.13 882 0
19782 "아직 없었나요?"…尹, '美에 보훈주재관' 건의에 즉석 지시 민수짱 2023.06.13 1115 0
19781 모바일 신분증 앱 국가보훈등록증 발급되네요 댓글+6 미소남 2023.06.12 2027 0
19780 국가보훈처에 적극적행정해주신분에게 칭찬글과 소극행정 (탁상행정) 에 대해 글을 올렸습니다 댓글+5 지우지우 2023.06.11 1097 0
19779 “힘없는 부처? 국가보훈부에 대한민국의 사활 걸려 있다” 댓글+4 민수짱 2023.06.10 1439 0
19778 세종시 호국보훈의달 댓글+11 erhjn3n 2023.06.09 2046 0
19777 복지카드 갱신.(재발급) 댓글+2 바람꽃2 2023.06.09 1677 0
19776 어제(6월 7일) 새로운 국가보훈등록증 발급받았습니다 댓글+7 미소남 2023.06.08 2218 1
19775 박민식, '천안함 자폭설'에 법적조치 예고…"말도 안되는 괴담" 댓글+1 민수짱 2023.06.07 1212 1
19774 서울시, 참전수당 월 15만원으로 인상…보훈수당 대상자 확대 댓글+9 민수짱 2023.06.07 1989 1
19773 국가보훈예산 선진국수준으로 늘려야 댓글+1 모두홧팅 2023.06.06 1402 0
19772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안내 및 발급방법 (출처: 국가보훈부) 미소남 2023.06.06 1470 0
19771 보훈대상자는 생업지원대상이 아니다! 일산바비킴 2023.06.05 1145 1
19770 기고) 국가보훈부 승격을 축하하며 댓글+2 모두홧팅 2023.06.04 1085 0
19769 거제시, 현충일 하루 국가유공자 택시요금 '무료' 댓글+1 민수짱 2023.06.02 1179 0
19768 [단독] 보훈부 박민식 장관, 보훈병원장에 사과 왜? 댓글+2 민수짱 2023.06.02 1115 0
19767 국가유공자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 신청 안내 영진 2023.06.02 1090 0
19766 6월 호국보훈의 달 소확행(?) 입니다. 단가슴 2023.06.01 1679 0
19765 보훈병원 임플란트 가격 시중보다 2배 이상 혜택이 아니다 댓글+3 가을 2023.05.31 2432 0
19764 [사설] 국가유공자 생활고, '보훈'이 부끄럽다 댓글+2 민수짱 2023.05.31 1250 1
19763 “똑같은 참전 유공자인데…” 보훈명예수당 거주지 따라 2배 차이 민수짱 2023.05.31 1083 1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