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유공자 제복 지급 취지는 좋으나 상당히 무리해 보입니다.
제복을 지급하면 유공자 본인은 이 제복을 착용해야 하는데 17만여명의 유공자가 제복을 입을 기회가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현 계획처럼 희망자는 계획대로 추진은 하되,
미 신청자 분에 대해서는 서울 인사동의 한복 대여소 처럼 현충원이나 전쟁기념관, 주요 전적지 등에 일정량을 비치하여
유공자가 필요시 현장에서 대여해서 활용하고 반납하는 방법 등으로 검토되면 좋겠습니다.
200여억원의 유공자 국가 예산이 헛되이 소멸되지 않도록 진지하게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소하게 생각나는게 더 있지만 이 정도로 각설하겠습니다.
보훈부로 승격후 첫 작품인데,
생색내기가 아닌 실질적으로 참전 유공자 노병들의 사기가 가일층 충만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나라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선 넘을 정도로 만연하네요. 보훈 가족들을 예우의 대상이 아니라 지들 정권 이미지 관리용으로 이용 대상으로만 인식하고,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 정책인지는 몰라도 노년에는 생계, 질병 관련해서 보상금을 현실에 맞게 인상해주는게 최고죠. 그걸 알면서도 헛짓거리 하는 이유는 일반 국민들은 유공자가 얼마를 받든 주변 지인이 아닌 이상 관심 가지지 않은데 비해, 형식적인 예우는 외부로 홍보하기 쉬우니 이용해 먹기 딱 좋죠. 저런 개 같은 예우들로 인해 관련 당사자가 아닌 이상 국가유공자 예우가 선진국 급인줄 아는 국민들도 있습니다. 나랏 일 하는 쓰레기들 수준도 다른 사회 복지 수혜자들과 형평성을 달리하면 안된다 하여 보상금 인상이 획기적이지가 않죠.
둥굴게둥굴게
01.12 12:36
동의합니다 .
제복이 왜 필요한지요 ?
그돈으로 정말 필요한곳에 지급 되었으면 합니다
보훈보상대상자 가족수당은 왜 지급이 안되는지요
유공자등록이 안된것도 억울한데 금전적인 문제와
혜택도 꼼꼼히 살피고 진정 필요한 곳에 지급이 되었으면 합니다 ㆍ
국민이국가이다
01.12 13:12
복지차원의 제복은 기본으로 주고 보상금은 형평성에 맞게 측정해줘야 되는겁니다. 저들이 원하는것이 이런겁니다. 우리들 스스로 하나씩 포기하게 만드는것... 정말 나쁜놈들입니다.
고지식
01.15 07:09
백번공감 또 공감입니다, 쓸데없는 짓 그 돈으로 목말라하는 각종보훈급여 수당에 보탠다면 얼마나 현실적이고 고마워 할것을 지들 생색내기 가식적인 전시행정 정말이지 욕만 나옵니다,
동의합니다.
죽 으면 관복 임허 주세요
제복이 왜 필요한지요 ?
그돈으로 정말 필요한곳에 지급 되었으면 합니다
보훈보상대상자 가족수당은 왜 지급이 안되는지요
유공자등록이 안된것도 억울한데 금전적인 문제와
혜택도 꼼꼼히 살피고 진정 필요한 곳에 지급이 되었으면 합니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