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국가유공자 무임승차 비용 달라" 보훈부에 소송

서울교통공사 "국가유공자 무임승차 비용 달라" 보훈부에 소송

자유게시판

서울교통공사 "국가유공자 무임승차 비용 달라" 보훈부에 소송

민수짱 2 3,012 07.15 23:40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서울교통공사 "국가유공자 무임승차 비용 달라" 보훈부에 소송
송고 2025-07-15 23:14

정수연기자

작년 손실액 37억원 손해배상 청구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국가보훈부를 상대로 국가유공자 무임승차 비용을 보전해 달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1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보훈부를 상대로 37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지난해 서울 지하철의 국가유공자 무임승차로 발생한 손실액이다.

국가유공자 수가 증가하면서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도 커졌고, 이에 따른 부담을 정부가 일부 보전해 달라는 취지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애국지사 등 유공자는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을 받는다.

공사는 수년간 보조금 지원을 요청했으나 보훈부가 응하지 않자 이번에 처음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 "적자 폭 축소 차원에서 최근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jsy@yna.co.kr

출처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50715171100004


Comments

한우물 07.16 10:52
국가유공자 수가 증가한다는 내용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탑승인원이 증가하는 것은 이해가 되어도.
적자폭이 많아서 소송까지 했다고 하니 마음이 편하지는 아니합니다.
기갑전설 07.24 16:53
국가유공자수가 감소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통계를 보면 참전용사 선배님들께서는 고령이셔서 매달 약 1천명정도 사망하시고....

공상군경 및 전상군경도 계속 그 수가 감소하고 있고

보훈보상대상자만 유일하게 그 수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데

국가유공자 수가 뭐가 늘어나고 있는지 의문이네요.

오히려 65세 이상 인구가 증가하면서

그분들이 무임승차하면서 적자에 영향을 미칠것 같은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306 [단독] 보훈부 지원 단체가 학생들에게 ‘뉴라이트 역사관’ 주입 민수짱 06.30 3709 1
20305 '홍범도 예산' 외면하던 보훈부, 이젠 "필요" 댓글+1 민수짱 06.30 3824 1
20304 새 정부에 바란다 중환 06.28 1695 0
20303 이종찬 광복회장, 李대통령에 '보훈 비서관' 신설 건의 댓글+1 민수짱 06.27 3685 0
20302 “삼국통일 수당은 없냐”…동학농민혁명 유족 대상 수당 지급에 ‘시끌’ 용된미꾸라지 06.27 3542 0
20301 국가유공자 자녀 대입 정시 정원외 포함 관련 동향 (정보공개 신청 공유) hera7979 06.27 2073 0
20300 권오을 보훈부장관 후보자 "보훈으로 좌우·세대 통합…선진국 걸맞는 경제적 보상" 댓글+3 민수짱 06.27 3493 1
20299 국가유공자 상이군경 정복에 관한 문의 가암자 06.26 1318 0
20298 성북구, 국가유공자·ROTC 대상 상품권 5% 페이백 이벤트 진행 민수짱 06.26 3027 1
20297 [사설] 참전유공자 예우·지원 늘려야 한다 민수짱 06.26 4175 0
20296 44만원 vs 13만원, 사는 곳마다 다른 참전수당… “평준화해야” 민수짱 06.26 3359 0
20295 800명 전우 이젠 20명만 모였다… 칠곡 6·25 참전유공자 위안 행사 민수짱 06.26 2628 0
20294 상이 국가유공자 1000명에 하이패스 단말기 지원…도로공사·보훈부 맞손 댓글+2 민수짱 06.26 3486 0
20293 [국정기획위] 국가보훈부, 준보훈병원 도입·보훈주치의 시범 추진 댓글+2 민수짱 06.25 3108 0
20292 참전유공자 수당 60만원 시대 열려…김동연 "보훈은 의무 아닌 책임" 댓글+4 민수짱 06.25 3388 0
20291 영월군 임영화의원님 5분 발언 댓글+1 꽁꽁이 06.25 901 0
20290 국가유공자 20명 중 1명... 1만 2천명, 기초생활수급자로 산다 민수짱 06.25 2260 0
20289 월남참전용사들 “참전명예수당, 45만원→200만원 수준으로” 민수짱 06.25 2910 0
20288 상이군경회, ESG 탄소중립 실현 앞장…복지·장애인 단체와 협력 확대 민수짱 06.25 765 0
20287 [사설] 참전수당 유족승계 공론화해야 민수짱 06.25 1775 0
20286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 "국가 위한 희생엔 3대까지 보훈 혜택" 댓글+1 민수짱 06.25 3575 0
Category

0505-379-8669
010-2554-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