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가유공자 여러분.. 여러분께 청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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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가유공자 여러분.. 여러분께 청원드립니다

조시현 19 1,553 2018.09.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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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입하게 된 국가유공자 7급인 사람입니다

저는 청와대 민원과 보훈처.. 기재부에 정말 많이 연락하고 민원을 넣는 사람 중
한명이라고 자부합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께 청원드리는 것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십시요' 라는 말입니다.

예전부터 국가유공자 7급 관련하여 다채롭게 활동을 하였으나.. 솔직히 너무나 실망
스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7급 분들이 전혀 움직임이 없었다는것이죠..
그러면서 불평 불만만 많은것에 너무나 안타까웠고 속이 상했습니다.

2018년 보훈수당 10%와 2019년 3.5% 인상 전 부터
저는 청와대와 보훈처, 기재부에 끊임없이 요구를 했고 어필해왔습니다.

그 결과.. 알아낸것은 청와대는 '알고는 있다 허나 해당 부처에서 해야한다'는 것이었고
해당부처 보훈처는 '자료를 만들어서 기재부에 보내도 기재부가 짜르니 어쩔수없다' 였고
기재부에서는 '보훈처 자료가 전혀 설득논리가 없는 자료를 보내주었다'입니다.

즉, 서로가 핑퐁치기 하는 것이었습니다.
보훈처는 기재부 핑계를 기재부는 보훈처 핑계를 두었습니다.

기재부에서는 이번에 독립유공자 분들 이슈가 있다보니.. 그쪽에 좀더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은 이슈입니다....일본관련 문제등 여러 역사적인 부분을 바로 잡기 위해 이번 정권은
일본에 대해서 특히 역사적 소명을 바로 잡기 위해서 독립유공자분들께 아낌없는 지원을
할것입니다. 이건 당연히 옳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다만, 국가유공자 7급은 전체 국가유공자의 80%를 차지하는 '절대다수'라는 너무나
좋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전혀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은.. 바로 결집에 힘입니다..

아무도 나서지 않는거죠.. 활동도 안하고 그냥 불평 불만에 화만 내고 있는겁니다...
그러니 7급 관련하여 보훈처나 기재부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겁니다..

2018년 보훈수당 10% 일괄 인상도 정말 힘많이 실어준거라고 하더군요...
그때 3~4만원 올랐나요?....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청와대에 올라온 글 "국가유공자"만 쳐봐도 정말 많은 활동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고작 동의수가 10개 20개 남짓합니다...

국가유공자가 예멘 난민(43만원)이랑 같은 대우에...
인천 사창가 여성들 은퇴수당(2,000만원)
군인 병장월급 67만원
기초생활수급자 수당 보다도 못한 보훈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필은 하지 않습니다...
7급이 40만이고 30만이면 머합니까... 단결이 안되고..

같은 목소리를 안 내질 않는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지요...

보훈처에서는 기재부의 3.5% 인상관련하여 아직 11월 의원 예산결심이 안되었기에
행여 필요하다면 기재부의 예산결심 관련 각 의원님들 사무관에게 어필해달라고
하더군요..(그런 이야기를 해주는 보훈처 직원도 참 한심하기 짝이 없지만)
몇몇 의원님들께 해보았습니다만...저 혼자 하면 과연 귀로 들어올까요?...
우리 7급분들의 결집이 매우 필요합니다..

이번 정권 아니면 아마 기회가 없을것입니다.
이번 정권 처럼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좀더 목소리를 기울이는 정권도 없었고
예산 문제가 있어도 밀어붙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청와대 민원에도 적극적으로 동의를 눌러주시고
기재부나 보훈처에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어필해주시기 바랍니다.
타는 속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하나더 말씀드립니다.
제발 급수가 다른 국가유공자님들... 서로 싸우지 맙시다...
관계처에 전화해서 설득하다보면... 6급은 7급이 왜이리 많이 받냐고 절감해야한다고
따진다고 하질 않나... 5급은 더 받아야 한다고..6급 항수를 없애라고 하질 않나..등등
관계부처 사무관들에게 전화해서 자기 이기심을 위해 타 급수를 비방하고 싸운다고 합니다...

좀 그러지 맙시다... 제발...
우리가 우리얼굴에 침뱉는 겁니다... 나이가 있다면 지혜로와졌으면 합니다..
모두 각자의 사정과 어려움이 있는데..어느 누가 감히 그 부분을 이야기 할 수 없는 겁니다

7급은 6급이랑 3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또한 그들 또한 가정이 있습니다.
6급 분들은 7급 보훈수당에 대해서 많네 적네를 말씀하시는건 정말 잘못되었다
봅니다... 서로가 자기 급수에서 불만이 있다면 관계처에 자기 급수에 대한 불만을
제대로 어필하시기 바라며, 남의 급수의 수당을 헐뜯거나 깎아야 한다던지.. 등은
해서는 안될 부분이란 점 다시 말씀드립니다












Comments

마이클비스핑 2018.09.04 11:32
저도 청와대 청원 동의수 보면 한숨만 나오더군요. 대체 어떻게해야 우리 7급 유공자들이 힘을 모을수 있는지 답답하기도 하고요. 국사모나 유공자 관련 카페들이 보배드림이나 타 유명 커뮤니티처럼 회원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여서 이슈화 시키기에도 분명 한계가 있고요..
기천 2018.09.04 11:42
1.국사모 웹사이트가 있는지 몰라서 참여를 못함
2.국민청원의 그런 글귀가 올라오는지 몰라서 참여를 못함
3.지금 보상만으로도 만족해서 참여 안함
등등 이런 이유가 아닐런지요..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너구리 2018.09.04 12:52
공감합니다.
80% 7급유공자 분들은 어디갔을까요?
한목소리를 낼수있다면 쓰나미효과를 크게 작용할 수있을텐데요...
최고여요 2018.09.04 13:45
공감합니다. 밴드라도 만들어 보는게 어떨까요? 아는 7급 동지들 가입 귄유하고, 실시간 소식 공유하고...
쭈콩쭈콩 2018.09.04 14:35
2018년 7급 10%인상 1-6급4%인상 7급유공자분께서 적은연금이겠지만 다같은 유공자분이니까 다같이 인상되어야하겠지요
키아드리스 2018.09.04 14:46
《Re》마이클비스핑 님 ,
청와대 보다는 기재부 담당자와 보훈처 담당자에게 어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계속적으로요... 제가 국가유공자 7급은 현실적으로 80만원 가까이 가야한다.. 라고 했더니...
"논리를 만들어달라고하네요...7급이 올려져야 하는 논리.."
본인들이 해야할 일이긴 한데 논리가 빈약하다고 하더군요...
그럼 43만원이 되어야 하는 논리는 머냐 했더니...솔직히 원래는 이보다 더 적어야 하는게 맞는데.. 1급대비의 몇프로로 책정하는게 맞는데...그에 비해서 10% 오른 상태라고 하더군요...

답답합니다...
마이클비스핑 2018.09.04 15:05
《Re》키아드리스 님 ,
그리고 10% 인상이라고 되어있는데 2017년 417,000원. 2018년 438,000원 5% 인상 아닌가요?
바람2 2018.09.04 15:45
정부에 민원를 내면 해당기관으로 해당기관은 해당부서로 부서에서는 민원답변 돌아오는 말은 예산타령이나 검토 해보겠다.
이런식입니다.
울지 않는데 누가 모이를 줍니까?
우리 모두가 나서야 됩니다.
여기까지 온 지금의 사태는 우리 모두가 반성 해야 됩니다.
댓글이든 민원이든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됩니다...
안셀모 2018.09.04 15:55
맞아요! 서로 다른사람 밥그릇이 커보이고 자기문제가 제일 시급하게 느끼는건 어찌보면 당연한데.... 다른급수 보상금이 많네 적네 하지들 말고 공통의 문제점 개선을 위하여 노력합시다.
** 무었보다 시급한건 보훈연금을 "공적소득인정액"에서 제외토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현재 관련법안이 국회계류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득인정액으로 간주되어 -기초연금.의료급여제한... 등등 많은 제약을 받고 있어요. 당장 보상금 쪼금 인상보다는
더 시급한 문제이므로 이참에 여러분께서도 함께 청원 바랍니다.
금빛바다 2018.09.04 16:08
아래 어떤 분이 올린 청원 내용에 제가 댓글 달았듯이, 청원을 저런 식으로 올리면 공감하다가도 거부감이 들 것입니다. 즉, 전 국민이 보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수준에 맞게 올려야지 다른 등급의 유공자를 걸고 넘어지면서 올리는 글 딱히 별로 입니다.

사병 월급이 40만원대, 예멘난민 월 43만원이면 7급 유공자는 당연히 이들 보다 두 배 이상은 올려줘야 하는게 형평성에 맞고 마땅하다 입니다. 단지, 여러 보훈단체들이 행동에 나서지 않는지라 더군다나 보훈처 자유게시판에 이런 내용 조차 누구 하나 올리려 하지 않고 있으니 글 올리는 사람만 올리는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지 못하고 있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근로 장려금 25만원을 주는 판에 이 정부가 돈이 없어서 7급 유공자들 보훈급여금 현실화를 안하는게 아니라 단체 행동등의 힘을 행사하는 보훈단체가 나서지를 안하고 있으니 한심스러울 뿐입니다
키아드리스 2018.09.04 16:45
《Re》마이클비스핑 님 ,
아 맞습니다 5% 기재부 분이랑 이야기하면서 잘못 이야기 되었던것을 그대로 적어버렸네요
키아드리스 2018.09.04 16:47
여러분... 기재부와 보훈청에.. 강한 어필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기재부 홈페이지를 찾아보시면 심사 의원들 명단이 있습니다.. 거기 연락처까지 기재되어 있으니.. 해당 사무관에게 어필해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 혼자 떠들어대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킹가솔져 2018.09.04 16:47
저는 어제도 오늘도 국민청원, 국민제안, 국민토론방, 국회, 보훈처게시판에 게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하나의 청원에 집중적으로 의견을 달아
동의 숫자를 올려야 하나, 얼마전까지 정말 많은 청원으로
찬성댓글 달아올려달라는 글들이 많아 집중되지 않고
오히려 타 글들과 분산이 된 듯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러한 글들을 일단 올리지 마시고...
대표분께서 작성한 내용을

한날 한시에 글을 올리겠다고 예고하시고...
해당글에 집중적으로 댓글을 달아 인원을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그게 더 나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키아드리스 2018.09.04 16:56
《Re》기획재정위원회로 가시면 위원명단과 사무실 연락처가 나옵니다!!!!!!거기 사무실의 사무관에게 연락하시어 ...3.5%의 부당함에 대해서 민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1
키아드리스 2018.09.04 17:34
《Re》킹가솔져 님 ,
님 말씀도 맞습니다.. 또한, 우리 까페가 3만밖에 안되니..최대한 아시는 까페가 있으면 좀 홍보하여 주셔서 한날 한시에 동의를 할 수 있게 힘을 모아줬으면 좋겠습니다...ㅡㅜ
송기형 2018.09.04 18:13
제생각에는 6급의 3분1로 7급을 보기때문 아닐까요 당연히 보훈수당도 3/1...
7급 장애정도를 경미하다고 생각하는 이부분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기술이 좋아져서 한분절유합술은 장애도 아니다 라고들 하지만 수술 해 보고나서 그런소릴 할수있나.,ㅠ 솔직히 예우도 천차만별입니다..
7급이 합당한 대우를 받기위해서는
뭉쳐야하고 정확한 데이타로 저들을 이해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ㅜ
용될미꾸라지 2018.09.05 09:57
좋은 생각이시네요
유호종 2018.09.04 18:28
동의수 보니..정말 한심스럽네요..
참...7급들은 어디들 가셨는지....
매년 마다 이러다가 사라지고 이러다가 사라지고....
제가 1999년 10월26일 7급 판정...(저는 기억이 가물거리는데..제대도 1999년에 했는데...유공자증 등록일 저래 되어 있네요..그때 13만원인가..14만원인가..했던기억이...대학교 복학 준비 중일때....
아마도 7급 생기고 (김대중 대통령이 만든거라 들었음) 첫 해 적용자 같은데...
이젠 지쳐서 거의 포기 단계입니다..
거의 20년 동안 이래 날리를 쳐도 또 사라지고..또 보상금 책정되는 이쯤 되면 또 생기고...
처음에는 적극적으로 카페에서 홍보하고 날리를 쳤는데..내나이 이제 43세....
문재인 정부라...믿었는데...
가망의 거의 없네요..
참울합니다.
참고로 저는 안과쪽인데...한쪽눈 교정시력 0.06이하..7급인데..
면허증 갱신때 마다...신체검사 거의 대충하는 병원 찾아서 골라다닌다고...얼마나...고생했는데.
이젠 시력판 외웁니다....
나이들어 눈도 더 침침하고....한쪽눈이. 0.02이하 되거나(0.02..이건 거의 안보이는 거지) 실명되어야 6급이고...어이가 없어서....
정말 열받아서리...0.06이하고 글자도 깨지는데..망막이 떨어져서..이걸 평생 생활하는데..얼마나 불편한지..알리가 있을까요? 윗분들이....................
권용호 2018.09.06 16:24
방법이야 있을듯 한데~ 누군가 나서야 하는데 이점이 모두 힘들어 하는듯 합니다. 그나마 어렵게 있는 7급도 박탈 당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 이라고 유추해 봅니다. 아마 국사모 사이트를 관계기관 담당자들도 보고 있을겁니다. 만약 이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 담당자라면 충분히 우리들의 희생을 반영해 주시기 바라며, 혹시 뱀처럼 이글을 정책의 반대방향으로 이용한다면 당신이야 말로 매국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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