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유공자 신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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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유공자 신청으로...

이정학 10 623 2007.04.0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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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했습니다.
한 병장 달기전쯤 ibs란 특수 훈련을 받던중
보트에 깔려서 허리를 다치게 되었습니다.
백령도는 큰 병원이 없어서

의무 중대라는 곳에서 입원을 해도 그 통증이
살아 지지 않아서 분당에 있는 수도통합병원에서 CT찰영을 하였습니다.
병명은 요추추간판탈출증으로 판명 되었구요
그때가 아마 병장 달구 얼마 안되었습니다.
허리가 아픈 와중에도 훈련은 받았고 그 통증이 심해져서
다시 의무중대에 가서 외래 진료를 요청하고
다시 수도통합 병원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제대 얼마 남지 않았다고 그냥 돌려 보네더라구요

일을 하면 허리의 통증이 심해져서 무거운것도 들지 못하고
허리를 구브리거나 다리를 올리는건 상상도 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두 제대로 못하고 현제 이렇게 놀구 있는 팔자 입니다.
또한 몸에 칼을 대는 것을 싫어 해서 병원이란 곳을 가지두 않았구요,.
사회에 나와서 MRI를 찍었는데 5.3번에 디스크가 나오더라구요
이자료와 군대 있을때 자료를 가지고 유공자 판정을 받을수 있을까요?
신청을 했구 보훈청에서 통보과 왔습니다.신체검사 날짜를
기다리라구요...


Comments

송홍주 2007.04.09 07:30
물론 공상 처리 되셨겠죠?...

음.. 그럼 이제 신검일만 오면 되는데... 문제가 여기서 생깁니다.. 신검의 분들이 수술안한 사람에게는 등급을 거의 안줍니다..
아예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요... 왜냐면요... 신검 관련 법 조항에
(모든 치료 및 수술 후에도 그 후유증이 남아 있는자) 이런식으로 명시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쩝... 엄연히 돈이 걸린 문제이고 또 국고가 나가는 문제이므로 엄격한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신검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빠른 쾌유를 빌며..
이창훈 2007.04.09 10:28
아직 수술을 안하셨다면 등급은 포기 하시는게...
수술이 능사는 아니나... 꼭 수술을 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사분께서도 웬만해선 수술을 권유 하지 않으십니다.
자신의 몸상태를 의사분과 잘 판단하시고 하세요
이창욱 2007.04.09 16:27
일단 몸관리 잘하세요. 아직 수술하지 않으셨다면, 평범한 사람과 같이 살아가실 수 있는 기회가 있는겁니다. 등급때문에 수술에 혹하지 마시고... 안아픈게 최고줘..
황인환 2007.04.09 17:35
수술이 장땡은 아닙니다만, 적절한 수술시기를 놓치게 되면 오랫동안 눌린 신경들은 수술이 잘 된다해도 잘 살아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생각해서 전문의와 충분한 진료/상담 통해서 보존적 치료 또는 수술을 선택하시길 권유합니다...
오영상 2007.04.10 09:08
정말 허리가 너무 아프고 현실적으로 일도 못할정도이면 수술을받으세요 하지만 그정도는 아닌데 국가유공자가 되고싶으시면 반대하고싶습니다 국가유공자라는것은 본인이 어쩔수없는경우 수술을하게되어서 그 이후에 자동으로 따라오는 혜택이지 국가유공자가 될려고 수술하시는건 말리고싶습니다

수술을하게되면 일단 현재 다리 통증은 많이 사라집니다(수술이잘된경우)하지만 또 다른 휴유증이 생깁니다 일명 장애라고 하죠.... 그리고 아무 수술이나 한다고해서 국가유공자가 되는것도 아닙니다 국가유공자가 될려면 무조건 장애가 있어야한다는거죠....

생각많이해보시고요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전화주세요
010 4484 0203 입니다
문진성 2007.04.10 12:33
참 누가 본인에 상태를 알아 주실까요. 위에 선배님들이 주신 답변을 참고 하시여 결정 하세요. 그리고 유공자 보다 몸이 우선입니다. 정말 몸이 아프시면 빨리 수술을 하는것이 좋고요. 아니면 재활을 하세요. 어떠한 수술이든 장애가 남고 직장 생활에서도 큰 장애가 남아 생활 하시는데. 불편이 많이 생겨요. 특히 저희같은 젊은 층은 누가 보기에는 멀정해 보이기 때문에 더욱 힘이 들어요. 몸 조리 잘 하시고 건강 하세요.
박정환 2007.04.11 20:21
제가 볼때 수술하시는것두 좋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3년넘께 참았다가 수술만 7시간반했습니다 ..
더 느끼전에 병원에서 진단받으셔서 올바른 판단 하시기 바람니다
정종현 2007.04.11 22:08
이제 수술한지 7년째돼는군요...
그동안 정말이지 너무 힘든적이 많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좀더 버티다가 군재대하고 재활치료 받으면 더이상악화는 안됐을텐데 라는 생각요..
내몸이 정말 너무 아프다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하시고..
현재 느끼시는 증상을 그대로 말씀하시면 수술을 할지 판단이 서실 겁니다..
정말 힘들지 않다면 수술은 권하고 싶지 않네요...
오용택 2007.04.11 23:50
저같은경우는 군에서 수술안하고 만기제대 해서 사회에 나와 재활치료및 운동으로 생활하다 허리가 할머니들처럼 구부러져서 펴지질않아 다친지 6년만에 수술했는데 지금현재는 그것도 후해 하고있네요. 그리고 현재 공상은 인정된 것 같은데 수술은 좀더 생각해보세요
이창훈 2007.04.14 09:15
조금더 있으면 아마 양반다리를 편하게 못하실겁니다.
신경이 눌려 있어서 양반다리하기가 상당히 불편 하실겁니다.
그럼 여자들이 앉은것처럼 옆으로 해서 앉으실겁니다.
이정도 상태라면 수술하셔야 되실겁니다. 다만 본인의 몸 상태는
유공자 선배님들이 판단 하는게 아니라 본인과 본인의 몸상태를 관찰 진찰 해주시는 신경외과 의사분이 결정을 하는겁니다.
많은 상담 받으시고 후회 없는 선택 하세요...

참는다고 최선이 아닙니다. 그런다고 무턱대고 수술하는것도
최선이 아닙니다..

최선의 방법은 충분한 진찰결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수술을 잘 받으시고 그후 합당한 자료들을 가지고 유공자 신검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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