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갑자기 초초해지네여
엠알이이 필름이랑 근전도 근력측정 소견서 이렇게 가져갔습니다.
일단 들어가니 어느쪽이 아프죠 그래서 왼쪽입니다. 그러구여
글구 서류를 뒤척이더니 수술했냐구 물어보더라구여~
했다고 했죠(근데 솔직히 수술했다는건 당연히 나와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했죠)
글구 핀 박았나여? 그래서 네~케이지란건 박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고  근전도랑 소견서 그리구 필름을 보시더라구여~
그러더니 됐어여 가보세여~ 그랬습니다.
암말도 안했는데
너무 금방 끈내서 솔직히 서운한건가 아니 좀 불안합니다.
전 엠알아이는 상태괜찬타고 들었지만 근전도에서 이상있다고 나왔었거던여
근데 근전도는 대충보시고 엠알아이만 보시더라구여
느낌이 안조아요~
근데여 질물드립니다.
월래 이런식인가여 제가 가주고간 서류 다 도로 가져왔는데여
저는 당연이 제 서류 가져가실줄 알고 있었거던여
그럼 아까 신체검사 받을때 바로 등급매기는건가여?
전 다른심사가 또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서류도 근전도지나 엠알아이나 그것도 안거더가던데 그냥 그 의사분이 모라구 쓰시기만 하던데여..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