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모의 존재를 알리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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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의 존재를 알리는 방안

장용민 1 626 2004.11.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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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보훈병원(둔촌동)에서 재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
저를 포함한 7 - 8명이 안과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오전10시에 접수를 시작하여 안과에서 시력검사후 안약을 주입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은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1시에 이루어져야할  담당의사 선생님과의 면담및 진료는 11시 30분이 되어서야 이루어 졌습니다.

의자에서 대기하는 시간동안 주변의 어르신들은 6.25참전용사로서 그시절의 경험담을 서로 말씀하시며, 서로의 안위를 묻고, 그간의 고통을 서로 위로하며, 무료한 기다림을 달랬습니다.
중공군과의 전투에서 수류탄 파편으로 좌안상이를 입은 어떤분은 희수(喜壽)를 드신 고령의 나이가 되어서야  국가유공자의 제도를 알고 이제야 신청을 하여 주위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문득 저는 이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 신체 상이 등급 구분표"를 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진료를 마치고 병원을 나오는 순간 정문에서 그부부를 다시 뵙게되어, 인사를 드리고, 혹시나 하여 부위의 상이정도를 여쭈어 보았습니다.
대화를 하는동안 절차와 상이등급에 대해 아시고 계신것이 전무하여 짧은시간이나마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우리나라가 인터넷 인프라 구축에 따른 인터넷이용수, 초고속 인터넷이용 1위를 자부하고 있으나  현실에서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이용제한됨이 표면에 노출되어 있는바 오프라인 홍보을 병행 실시함으로서 우리의 존재를 알리는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보훈 병원 신체검사실시시 병원의 협조를 통하여 대기시간에 상담을 실시하고, 홈페이지 홍보자료와 수첩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어떨까 합니다.


Comments

정민수 2004.11.24 15:24
장용민님의 말씀 공감합니다.
모르면 바보만드는것이 그들의 횡포입니다.
저도 장용민님처럼 잘 모르시는분들께 알려드리곤 했으나 좀더 조직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0505-379-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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