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역한지 만3년(01년7월2일제대)이 조금안되는데 제대하기 1달전쯤(정확히 5월31일) 군에서 주최하는 체육대회 축구 연습경기중 무릅을다쳐서 철정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런데 군의관께서 mri 를 한번찍어봐야한다고 했는데 수도통합병원에 기계가있다고 그냥 수술할꺼냐 아님 제대하구 수술할꺼냐 물의셔서 저는 정확한 진단을 받기위해 말년휴가(6월12)를 내고 원광대학병원에서 사진을찍고 철정병원에
제출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군의관께서 무릅연골이 찟어지고 십자인대가 안보인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원래 십자인대가 없는사람도 있다고...그러시더군여....그당시 저는 그냥 그런줄만알고 제대하기2주전쯤인가 관절경수술인가? 연골제거수술을했습니다(비디오도 찍더라고여) 그런데 제대하고나서 생활이 무척 불편합니다 계단올라갈때랑 조금 뛰면 무릅에서 뻑하고 통증이 오는데 그래도 좋아지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꾹참았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우연한 기회(추돌사고)로 그냥 무릅아프다고해서 또 원대병원에서 mri 사진을찍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십자인대가 없다고 재건수술을하자고 해서 그럼 보험으로 안돼느냐하니까 경미한 추돌사고인데 어떻게 십자인대랑연관지어서 보험으로 수술하겠나며 하시더군여..저는 그때까지 십자인대때문에 무릅이 아픈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그래서 보훈청에 전화를 해서 저도 등록이 가능한지 물었는데 한번신청해보라고 그러더군여...처음 사진찍은것은 확인결과 철정병원에 있는것은 확인했고여 참 그당시 군의관이 의병제대할꺼냐구 그래서 무슨소리냐고 얼마남지도 않았는데 만기전역할꺼다 그래서 아마 4급 보직변경판정받은것으로 기억됩니다 제가 걱정되는건 군의관님이 십자인대파열이라는 진단을 안해주셨기 때문에 제가 불이익을 받으면 어찌되는지 궁굼하구요 과연 저 같이 무릅으로인한 장애때문에 유공자가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국비로 재건수술을 받을수도있는지 여러분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