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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12 856 2005.01.1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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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기초생활수급자보다 못한 유공자의 삶

4인 가족의 생계를 연금으로 겨우 유지하고 있는 국가유공자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경우 전년대비 5%인상된 703,000원보상금(상이6급 기준)으로 4인 가족이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상금만으로는 도저히 생활을 이어나가기 어려워 동사무소에 기초생활대상자에 포함될 수 있는지를 문의해 봐도 보상금을 받고 있는 유공자라 대상제외라고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전년대비 유공자인상폭보다 높은 8.9%~9.7%의
인상률이었습니다. 4인 가족 수령액이 1,136,000원입니다.
유공자의 보상금과는 달리 가족인원수에 따라 지급액이 결정됩니다.
또한 수급자로 등록되면 유공자에게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혜택을 볼 수 없는 1종 의료보호에서 매달 쓰레기봉투 무상지급, 양곡무상(혹은 할인)
주택무상수리, 학교급식무료 , 교육생활비면제(혹은 할인) 등등…….
이렇게 수급자들이 누리는 실질적인 혜택에 비하면 유공자의 혜택은 정말 빈약합니다.
유공자가 누리는 어떠한 혜택들은 사람에 따라 빛 좋은 개살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쌀 한포대, 학교급식무료 등의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필요한 많은 어려운 분들이 있습니다.

혜택 면에서만 본다면 유공자보다 기초수급대상자로 포함되는 것이 생계를 유지하는데 훨씬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유공자가 기초수급대상자보다 살아가기 힘든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기초수급자가 될 수 없다면. 최저생계비 113만원에서 6급상이자연금 70여 만원을 뺀  나머지 41만3천원이라도 지급을 해줘야 형평성에 맞는 게 아닌지요.

기초생활수급자보다도 힘든 정말 어려운 유공자가족들을 위하여 획기적인 개혁안을
마련해주십시오.


2. 국가유공상이자 (본인)에 대한 정책 강화

국가유공상이자들은 생활에 불편한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곧 취업의 문이
그만큼 좁다는 뜻이지요. 일반 건강한 사람들과 경쟁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상이자들이 연금만을 주소득으로 생활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생각됩니다.
게다가 만약 이들이 부양할 가족까지 생긴다면, 위에서 언급한 기초생활수급자보다도 못한 상황이 또다시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취업의 기회를 확대해야 합니다. 특히 앞으로 가족의 생계를 이끌어 나가야할 유공상이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우선적으로 주어야한다 생각합니다. “유공상이자 가족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끔  국가적, 법적 차원에서 지원해주어야 합니다.
현재의 유공자본인들의 삶이 힘들면 그의 자녀들 또한 어려운 삶을 살게 되어 2차적인 문제들이 발생될 것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유공자녀들 또한 생활고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유공자녀들의 몸은 성할지라도 다른 가정에 비해 많은 부족함속에서 성장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만약 그들의 부모님에게 안정적인 직장을 마련해준다던가.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제도마련을 해줬더라면. 자식들에게 현제와 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게 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앞으로라도 그런 상황을 만들거나 재현되게 해선 안 될 것입니다.

그 한 예로 현재 정부투자기관에 상용직으로 취업해 있는 국가유공상이자가 많습니다.
국가유공자본인들 만큼은 정규직으로 편입시켜 주시고 매년 연말 재계약에 대한
불안을 없애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적 예우차원에서 평생고용법등을 법규화 하여
정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해주셨으면 합니다.


위 두 가지 건의는 피부에 와 닿는 많은 문제점으로 그동안 응당 조취가 취해지고 해결이 되었어야 하는 것인데도 아직까지도 많은 부족한 점들이 있습니다.
제발 우리 유공자가족들이 특별한 혜택이니 어쩌니 하는 것 보다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현명한 제도를 마련하여 추진해 주십시오.




Comments

신동호 2005.01.11 04:25
추가적인 내용이나 수정해야 될부분 기타의견등을 올려주십시요. 10대 개혁안이니..앞으로 보훈병원문제나 기타사항에 대해 내용을 추가할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의 협조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열심히 작성해본것이니 너무 나무라진 말아주십시요. ^-^
박정아 2005.01.11 09:24
좋은글 감사합니다.깊이 동감합니다. 국가를 위해서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그자체 만으로도 고통과 아픔을 갖고 살아갈진대 형편성에 어긋난 정책으로 마음의 상처와 고통을 받는다는것이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워 마음이 아픔니다.힘내십시요...,
정찬수 2005.01.11 10:02
1. 기초생활수급에 대해 더 확실히 알아보셔야 공론화가 가능합니다. 연금을 소득으로 산정하며 수급자신청시 그것을 제하고 지급합니다. 고로 안나오는 경우도 생기죠. 그리고 최저생계비-연금이 아니라 최저생계비-연금-취업가능시 지원-기타.. 이런식입니다.
정찬수 2005.01.11 10:03
좀더 조언을 구하신후 정리하셔서 국사모에 말씀하셔서 공론화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신동호 2005.01.11 12:20
선배님들의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중 기초생활수급에 대하여 좀더 많은 정보좀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위에 예를 든것은 국가보훈처 자유계시판에 어떤 유공자분이 자신의 삶을 실제로 쓴예를 발췌하여 약간 수정만 했을뿐입니다. 만약 선배님말씀처럼 수급신청시 그것을 제하고 지급하는거라면 그분께(보훈처게시판에글쓰신분) 알려드려야 될것 같습니다.
송상용 2005.01.11 14:51
(kbs뉴스 사회면 에서 퍼온글)
기초생활보장 28만명 추가될 듯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기준이 완화되면 2005년부터 대상자가 28만명쯤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복지부가 맡긴 용역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선정 기준을 현행 2촌이내 부양의무자에서 1촌 이내로 축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는 자녀 가구의 월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를 넘지 않으면 부양능력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지만 이를 150%로 올리는 방식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렇게 기준을 바꿀 경우 28만 8천여명이 기초수급자에 추가로 포함돼 기초수급자는 백 65만명선으로 늘어나고, 매년 7천 6백억원의 예산이 더 소요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개선안을 갖고 내일 오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



[사회] 이춘구 기자
신동호 2005.01.11 16:04
몇가지 이상한부분 고쳐 다시 올려봅니다 ^^
송상용 2005.01.13 13:36
신동호님 10대 정책에 관련한 의견 올렸는지요??
박병덕 2005.01.13 15:21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시 국가유공자연금을 소득으로 산정하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하실때 꼭 알아두셔야할것이 있습니다. 상담하러 가실때 어느정도 알고 가셔야한다는겁니다. 동사무소 사회복지 담당자란 작자가 저보다고 모르는건지 말로 장난치는건지 개같은 인간덜이 간혹 있습니다. 연금으로 안된다는것은 개소리입니다. 줄어들뿐이죠. 보철차가 있으면 안된다는것도 다 개소리입니다. 규정이 바뀌었거든요. 단 차를 소득으로 산정합니다.
신동호 2005.01.14 12:38
아직 올리지 않았습니다. 의견수렴하여 1월 20일정도쯤 올릴려고 생각중인데..참여율이 저조하네요. 글보신분들은 많은것같은데. 의견수렴을 1월1일~1월 31일까지 하고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20일정도에 올려도 되겠지요?
20일정도까지 위의견 외 보훈병원과 보철차량등에 대해 써볼려고 하는데..아는게 많지 않아 도움부탁드립니다. 특히 보철용차량에 대해 배기량폐지쪽으로 얘기를 내놓을려고하는데...조언구합니다.
신동호 2005.01.14 12:43
또 취업보호에 대해서 다른의견을 내놓을까 합니다.우리 보훈처에서도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자격증공부시 재정지원을 해준다든가 하는 혜택이 있는지요?
신동호 2005.01.14 12:48
그리고 다른의견으론 ..이것은 보훈처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공무원전체에 대한 의견인데..이런것도 올려도 될지...
이건 완전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우리나라 공무원제도에 조선시대적 제도인 암행어사같은 제도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태하고 비리를 일삼는 공무원. 또한 불친절한 공무원, 그밖에 많은 것들을 찾고 쉽게 신고및 반영을 할수 있지 않나 싶어서입니다. 다만 아무나 암행어사와 같은 직급을 내줘선 안되겠지요. 음 어찌보면 공무원파파라치같을수도있겠네요. 제발 공뭔들 업무개혁을 해서 탁상행정이니 철밥통에
일을 잘안한다니하는 말이 사라졌음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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