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신료면제를 안받고 그냥 몇년 지내다가 올만에 집에 있게되서
처리좀 해볼까하여 한전에 전화를 하였더니 관련서류는 무조건 팩스로만 받는다네요. 그동안 다른 타 공사나 기타등등에서는 전부 이메일로 받아 자기들이 알아서
잘해주던데.. -_-;;;;;;;;;;
제가 따졌죠 . 이멜로 받아서 거기서 프린트하면 되지 않느냐? 했더니
다른덴 그렇게 하나요? 팩스로 보내주세요 이러더군요 -_-;;;;;;;;;;;;;;;;;;;;;;;;;;;
갑자기 순간 우장창창 짜증이 밀려오는...
아참 그리고 전화세도 문의 했었는데..
그곳은 정말 한전과 비교되게 매우 친절 -_- 첨부터 죄송하다고 직접방문하셔서
명의변경및 기타등등을 해야된다 이렇게 설명을 해주던데..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사실도 알려주더군요.
일반적인 보훈처의 전화비혜택은
시내 50% , 시외 3만원이내로 50% 인데 ( <--원래 알던 )
이것말고도
114문의 무료 , 이동전화에 건요금 1만원이내로 20~30%정도 할인율이 적용된다
합니다. ( <-- 잘 몰랐던 )
안타까운 사실은, 국가유공자가 먼지도 몰랐을 당시에 자신이 직접 적극적으로 알아보지 않으면 등록도 못하게 되는 사례가 빈번했는데(국사모모임에 나오셨던 선배님들 대부분이 그러셨음다.당시 잘알지 못하여 십여년 혜택을 못받은..) 역시나 혜택들 또한 유공자들이 직접 찾아야되는군요.
한전 무슨 과장인가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정말 구시대적인 사람이더군요. 이메일로 민증과 유공자증을 스캔한것이 더욱
믿음이 가지 어찌 팩스가 더 믿음이 가는지 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