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모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생각해본 몇가지 건의사항을 올려봅니다.
추후 대표님과 관련자분들이 사이트 개편하실때 검토해 주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1. 게시판을 만들어 주세요!!!

현재 국사모는 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그리고 관심있는 국민들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이용할수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예비유공자와 유/가족들 그리고 국가유공자분들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최근에 각 지역 커뮤니티 국가유공자 공간이 신설되었는데 지역별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자체모임을 유발함으로써 참으로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대부분 목적이 보훈관련 질문답변, 국가유공자 관련 혜택등 문의나 민원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는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국가유공자(유/가족 포함)와 예비유공자를 나누어보면 예비유공자분들이 아무래도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그에 반해 국가유공자 신분이거나 가족들의 공간은 활동이 미비하거나 특별한 활동공간이 없습니다. 최근에 만드신 커뮤티니 공간은 바로 이런 공간활동을 부흥하고자 출발하는 단계라고 보아집니다.

추후 사이트를 보완/개편 하실때 게시판을 몇개 더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게시판과 더불어 동아리 제도도 시행했으면 합니다.

각 동아리 게시판을 생성하여 뜻이 통하고 생활여건, 경제적 여건, 활동여건이 맞는 분들끼리 상호 정보교류와 인적교류가 가능하게 국사모가 지원을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창업동아리 게시판을 만들어 국가유공자중에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준비중인분들이 지역을 떠나 동아리 게시판에서 서로 창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유공자로서 창업시 에로사항과 관공서 활용방법, 기타 창업과 관련한 국가유공자/장애우 창업대출 경험담, 또는 아이템 공유와 동업자 구성, 아이템 공동발굴과 단순한 노점창업부터 프랜차이즈 창업까지 자신들이 유공자와 관련하여 하나의 끈으로 맺어진 인연을 활용했으면 합니다.

장애의 몸으로 활동성에 제약이 있는 분들이 복권방이나 피시방등을 많이 창업아이템으로 생각하시는데 생각이 같은 여러명의 공동투자로 창업도 할수 있겠지만 상호 관련업종끼리 원자재 공동구매, 공동 마케팅진행등도 진행할수 있을 것입니다.

재테크/비지니스 게시판을 만든다고 할 경우

자신이 특정 은행의 무슨 예금/적금 상품을 이용해 보니 금리도 높고 상품이 좋다! 이번에 금융상품이 새로 나왔는데 국가유공자에게 헤택이 있다! 라는식으로 금융과 재테크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겁니다.

국가유공자와 관련이 없다해도 살아가면서 재테크 정보를 공유함으로 좀더 세부적으로 나누면 부동산 공동투자나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있는 주택/아파트 경매등에 공동입찰하여 그 수익을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것부터 생각하면 최근에 도입된 현금영수증 활용법과 노하우, 알뜰생활지혜등도 포함될수 있겠고 주택청약이나 임대아파트 입주관련등도 거론될수 있을것입니다. 또는 창업과도 연관이 되어지는 국민은행 로또복권방 사업소식도 공유할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친구형님이 금융권에 계셔서 틈틈히 경매를 공부중인데 경락대출을 활용하면 굳이 큰돈이 아니어도 운만 적당히 따라준다면 누구나 쉽게 집을 구매할수 있더군요. 그 형님이 경매로 빌라를 사시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는데 한사람 두사람 서로 소액을 모아 공동투자를 하면 혼자하는것보다 여럿이 뜻을 모아 하는것도 좋을 겁니다. 사전에 물론 충분한 인적교류와 친목이 있어야겠지요

경제에 해박한 분들이 있다면 국가유공자 애국사랑 펀드도 조성해서 운영해 볼수도 있을겁니다.

직업/노사/취업과 관련된 게시판은

직장을 다니는 국가유공자나 그 가족들이 자신들의 회사에서 얻을수 있는 채용정보나 기타 자신들이 소개해줄수 있는 믿을만한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자영업이나 중소규모의 회사를 운영하는 분들은 직접 국가유공자를 채용할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수도 있으며 직장과 관련한 노사문제, 직장내 국가유공자와 관련한 부당한 대우에 대한 문제토론등이 진행될수 있을것입니다.

이외에도 무료로 드릴께요 게시판등 자신에게 필요없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한 물품일수 있고 상호가 국가유공자라고 한다면 더욱 좋은일이 될수 있을 것이며 교육/진로관련 게시판은 자녀들의 진학/교육정보 또는 본인들이 대학이나 사회교육원, 학원등을 이용하면서 남는 참고서나 문제집등을 필요한 사람에게 줄수도 있고 공부를 하면서 에로사항이나 공통적으로 풀어나갔으면 하는 공통의 주제를 다같이 풀어나갈수 있다고 봅니다.

또는 진로관련 문제등을 포괄적으로 다룰수 있을것입니다.

이처럼 생활과 밀접한 부분들을 활용하고 이용할수 있는 게시판을 추가하는것에 있어서 추후 검토해 주셨으면 하고 동아리 활동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국가유공자들이 청년실업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작은 다리 역활이라도 해주었으면 합니다.

물론 동아리등은 실질적인 오프모임에 수익도 발생할수 있는 부분이라 초기에 자신들을 희생하면서 동아리가 하나의 사업체가 될수 있도록 대기업이 하나의 부서를 작은회사로 분사시키듯 동아리 하나하나를 작은 사업체로 꾸려나갈수 있도록 노력해야겠고 작은 사업체이지만 하나의 결실을 맺을 경우에는 그 사업체로 인한 수익의 일부분은 자체적으로 그 운영자들의 뜻에 따라 국사모나 보훈복지사업에 환원할수 있도록 해야 할겁니다.

그 환원액은 다시금 새로운 동아리지원에 쓰일것이고 더 많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정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직접적인 회원간의 활동으로 만들어진 사업체들은 자연스럽게 국가유공자들의 쉼터가 될것이고 언제나 찾아오는 유공자들을 맞아줄것이며 그런 사관생도들을 배출해야 하는 첫 역활, 즉 유공자창업 사관학교 역활을 국사모가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티끝모아 태산이라고 하죠. 한명, 두명, 세명, 백명, 천명, 만명 점점 모이고 나누면 티끝이 정말 태산이 되는 법입니다.

국가유공자는 어찌보면 명예입니다. 교원시험도 다른 맹락에서 본다면 한쪽은 명예와 관련된 부분이고 한족은 먹고사는 생계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그래서 서로 헌법소원까지 내가며 싸운다고 봅니다. 국가유공자도 우선 먹고 살아야 현재로서 국가나 정부기관이 뜻대로 해주는데 한도는 있기 마련입니다.

국가유공자분들치고 글보면 어찌 하나같이 못사시고 하나같이 가정이 위태롭고 자녀 교육도 못하는 언론보도 보면 이젠 안되겠다 싶습니다.

국사모에서도 여러가지 수익사업을 준비중이라고 보았고 이런 하나의 사이트를 운영하는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들겁니다.

하나의 큰점이 크게 하려면 처음에 어려울수 있다고 봅니다. 작은것부터 실질적으로 회원간에 단 두명이라도 하나의 결실을 맺을수 있게 해준다면 전국의 작은 점들이 모여 큰점이 되고 결국엔 큰점이 하고자 하는 큰일을 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무슨 점조직 설명회 같네요 *^^* (대표님이 조직업종 종사자분과 비슷한 외모라 하시는데 어쩔수없는 점조직 입니다. ㅡ.ㅡ)


처음에 글쓸때 생각한게 많았는데 쓰다보니 까먹었습니다. 하하...

쓰다보니 정리가 안되는데 암튼 다음에 개편하시거나 사이트에 대해 준비중이시면 이런 부분도 검토해 주시고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참여할수 있는 사업발굴과 사업참여등도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군인처럼 국가유공자분들을 전문으로 하는 이동통신 대리점이나 저렴한 인터넷 쇼핑몰등도 괜찮지요)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 특히 청년 유공자나 유공자의 젊은 자녀분들이 인터넷 분야에 관심이 많을 겁니다.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중심이 되는 IT회사등도 추후 만들어서 인터넷분야에 지원도 하고 사업도 하고 동아리 같은거 온라인 지원도 하고  참 보훈처 직원분들 칭찬하는 게시판은 매년이나 분기별로 한분씩 선정해서 작은 선물이라도 포상했으면 합니다.

국사모도 알리고 국가유공자분들이 고맙다고 선물하면 직원분도 마음속에서 우러러 더 예우해주고 서로가 감사하는 관계가 되지 않을까요?

안되면 분기마다 제가 상품권 5만원정도 투자 못하겠습니까?

국가유공자분들이 행정업무 잘해주셔서 고맙다고 드리는 작은 정성입니다 하고 드리면 "국사모가 뭐야? 노사모 친구야?" 하면서 자연스럽게 국사모를 보훈관계자분께 알릴수 있고 그럼 창업이나 보훈행정에 있어서 보훈처분들에게 도움을 받기가 더 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생각은 참 많습니다. *^^*........

저도 도시가스 회사 다니면서 개인적으로 몸이 너무 힘들어 그만두고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주식도 하고 경매도 하고 대학에도 뜻이 있어 공부중입니다
주식에서 손해는 안보고 그래도 먹고 살돈은 벌고 있습니다.

대학공부는 경영학이나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싶고 나중에 복지사업가가 꿈입니다.
제가 평소에 보훈처를 이용하면서 느꼇던 것을 국사모에 응용해 보았습니다.

3년전 창업대부 신청할때 이 큰 보훈청 건물에서 딱 1평만이라도 공간을 제공하고 그곳에서 찾아오시는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창업과 관련된 교육이나 설명회 또는 관련행정업무를 그야말로 "상담"할 공간이 없다는것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대출만 해주면 끝!................이게 아니라 대출보다는 자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둬야 하는데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보훈청에 오는 사람 알고보면 전부 유공자이거나 가족분들인데 서로 인사나 이야기할 공간도 없고 그럴 생각도 안합니다. 공감하실 겁니다.

작은 쉼터라도 있으면 담배라도 한대 건네주면서 서로 이야기도 하고 사는 이야기도 할텐데 매번 건의해도 소식은 없고 국사모가 온라인에서나마 그런 작은 쉼터를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

보훈행정 이야기도 하지만 우리들이 먹고사는 삶의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일반적인 공간 보훈처가 안들어주니 국사모라도 추후 꼭 온라인상에서나마 만들어 주세요!



우선 게시판부터 검토해 주세요!!!

조만간 건의사항 테러 또 들어올겁니다. 긴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