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유공자이면서 장애직렬에 응시하는 사람들은 아무혜택을 안주겠다는 소리군여.일반 장애인이랑 유공자랑 동등한 대우를 해주겠다? 그 참 누굴 위한 보훈처인지..깝깝하기 그지없습니다.아~흐 공무원에 목메달지 않게 연금이며 혜택들 대폭 강화나 해놓고 이러면 이해라도 가지만 ..ㅡㅜ
이한석
2005.04.16 07:50
마지막 보훈처 관계자의 멘트가 죽이는군여.검찰사무직 장애직렬 등 소수인원을 선발부문에서 일반인의 합격비율이 높아진다고..참내..여론이 그동안 안좋았다는건 알지만 보훈처에선 유공자의 합격비율이 높아지게 정책만들어야 되는거 아닙니까?다수를 위해 소수의 유공자를 죽이겠다는 소리네요.다수인원을 선발하는 부문에서 별다른 영향이 없을거라니..영향이 생길게 눈에 훤한데 ..영향이 생기면? 그떄가서 다시 되돌린건가..나참 봐도봐도 어어없네 진짜 에혀
박상우
2005.04.16 08:29
정말 너무 하네요.유자녀와 차별해서는 안돼겠지만 어쩔수없이 제한해야한다면 유공자본인은 당연히 예외로 해야하는것이 당연하고 유공자본인하고 일반인하고 공정한 경쟁이될수가 없는데 보훈처가 우리 유공자를 개떡같이 생각하는 겁니다.공무원시험준비는 안하지만 대부분 유공자들의 현실에서는 어쩔수없이 공무원준비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신데 정말 너무하는군요. 유공자본인 공무원시험보는 젊은유공자가 얼마되지도 않는데 보훈처가 앞장서서 보호해줘야하지는 못할망정 그반대로 하니 정말 화가납니다.이거 우리가 단체로 가서 보훈처에가서 시위라도 해야겠습니다
이한석
2005.04.16 09:19
예전 기사를 보니 국가유공자 자녀에 대해 제한을 둔다고 못박아 두었더군여.그리고 오늘 기사엔 그부분에 대해서 명시를 해두지 않았구여.일단 내일 보훈처에 전화를 해보고 본인도 해당되는지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 할거 같습니다. 공부도 안되고 잠도 오질 않는군여.ㅜㅜ
대충대충 처리하는거 같은데 진짜 아침부터 화가나기 시작하네요...
개선 방안은 일반인 7만여 명, 보훈대상자 8천여 명을 비롯한 보훈처 정책고객(PCRM) 7만8천여명의 의견과 광복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국가유공자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의견수렴해서 나온 정책이라는데...아무리 봐도 의견을 표방한 사람들 의견을 수렴했다고 보기에는 생색내기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설문조사한다고 했을때도 본인만이라도 기존 혜택을 유지하는 방안으로 하자고 저도 설문에 응했는데 무슨 의견을 수렴했는지 궁금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