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1995년 해군진해병원에서 4~5 후궁절제술과 수액제거술을 받았습니다
당시 육군이었던 저는 진해사령부 병원까지 여러군데를 후송을 다니다 마지막 원주병원에서 제대TO가 넘친다며 해군사령부로 보냈습니다.
진해병원에서는 수술을 안받으면 다시 자대로 가던가 수술후 제대를 하던가 라고 조건을 걸더군요..
이와 같은 경우 제대해당 환자였는데 도착하자마자 수술을 빌미로 제대와 부대복귀라는 조건을 걸며 생각할 여유 조차없이 수술후 제대를 하였는데 이런 경우 잘못된 처리를 법적으로 소송가능한지요....

2. 제대2년후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인하여 장애등급을 신청하였고 1999년 엠알아이 촬영후 (당시 제발여부는 확인이 안됨) 지체장애5급판정을 받았습니다
2003년 4~5와 5~1 재발하였고 현재 2~3 4~5 5~1 세군데의 추간판탈출증밎 척추 관절염 증상과 근막통증증후군등 여러 병명을 진단받았고 각종치료를 몇년째 꾸준히 받아오고 있었지만 최근 실시한 서울 보훈병원의 2번의 신검에서 등외 판정을 받았습니다..
행정심판과 소송을 생각하였지만 최근 상태가 더 나빠져 일자체를 하지 못하는 관계로 집에서 아이들보고 마누라가 대신 일하는 상태고 가계 운영이 되지않아 올11월이후 정리하고 소송이냐 2년후 재심이냐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한 증상정도면 소송후 승소할 가능성이 있는지요..

그냥 핀박고 등급받을까 그동안 고민도 많이 하고 차라리 그때 수술받지말았으면 하는 생각등 10년넘는 허리통증으로 인하여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든네요..
그리고, 정신과적으로 허리수술후 지속되는 통증과 일상생활의 제한으로인한 정신과적 손상부분의 진단을 받는다면 다음 신검시 도움이 될려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