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소견서입니다.
상이처 운동각도는
중수지관절 20도(정상각60도)
지관절 40도(정상각80도)
여기 국사모의 회원여러분이 올려준 유익한 정보로 등급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얘기는 보훈처의 신검을 받기전에 장애등급을 먼저 인정받은게
주요했던것 같습니다.
장애인등급(6급나항)을 받아서 보훈처 신체검사장에 들어가자마자 신검의가
처음하는말이 가지고 온 자료를 보자고 하더군요.
해서 제가 준비해간 x-ray CD와 장애인증명서와 당시 의사소견서를 내미니깐
다친손가락은 안보고 서류와 x-ray 만보고 계속 종이에 적기만 하더라구요
다른건 물어보지도 않고 그만 나가보라고 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준비한 말은 별로 못했습니다.)
결론은 저의 현재 몸상태도 중요하지만 가지고간 서류로만 결정이 난걸 보니
회원여러분들도 가능하면 장애인 등록증을 가지고 가면 등급 받는데
많은 참작이 될것 같습니다.
물론 신검의에 따라 상황은 바뀌겠지만....
마지막으로 들릴말씀은
저도 국가유공자 신청을 4월경에 신청해서 9월3일 결정이 났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인터넷과 관련 기관(동사무소,보건복지부,국가보훈처....)에
문의도 많이 했지만 어느누구하나 등급을 받을거란는 사람은 1명도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괜한짖 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중요한 것은 본인마음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국가유공자가 꼭 될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말에
너무 신경쓸필요가 없습니다.
아무쪼록 희망을 잃지 마시고 끝까지 노력하시면 유공자가 되실겁니다.
뭐 다다익선개념으로 생각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하여튼 7급을 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저는 왼손엄지 한마디, 검지2마디,오른손 검지 완전절단 되고도
7급(일반장애인 4급)입니다. 왼손엄지가 정확히 한마디가 안되게 잘려서 7급이라나.. 참나 어이가 없습니다. 암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