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난 일이지만 답답한 마음에 국사모에 가입하구 바로 글을 올립니다..
다른게 아니라 저는 00년10월에 군에 입대하여 01년 이맘때쯤 추간판탈출증으로 의병전역을하였습니다..
그당시 저는 국군강릉병원에있었는데 마이엘로검사 및 수도통합병원에가서 MRI까지 찍고 무려 6개월가까이 강릉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있다가 전역을하게되었습니다...원래 담당군의관은 다른곳으로 가셨구요..중간에 군의관님이 바뀌었는데 그분이 MRI사진 및 검사결과를 보시드만 사회에 나가서 수술을받는게 조을거같다구하시더라구요...의무심사받구 전역을하게되었죠..그기간이 총 6개월입니다..전역을하구 나서 통증에 너무 시달려서 흔히 방사통이라구하죠?다리가저리고 찢어질듯아픈증상을....당연 학교생활도 잘 못했구요..졸업후엔 취업도 생각을 몬해서 결국 병원에서 수술을받았습니다..수술후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서서히 점점 조아지는것을 느꼈습니다..그 와중에 주위의 권유로 국가유공자를 신청을해서 공상인정 통지서를 받구 부산주례보훈병원에서 심사를 받았는데 기준미달로 떨어졌네요.. 일단 수술 후 방사통은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수술한 의사말로는 튀어나온 추간판때문에 신경이 눌러져서 눌러진 신경에 종(혹)이 생겨 추간판 일부 및 종(혹)을 제거했다구하면서 사진을 보여주더라구요..신경을 건드려놔서 후유증이 영구적으로 갈수있다구합니다..그증세는 잠을잘때 혹은 가만히 있다가도 우측다리 종아리가 쥐가난거처럼 마비가 오네요..30초정도...심할때는 복숭아뼈위로 무언가가 올라와서 같이 마비가 됩니다..하루에 1번 혹은 2번정도입니다..
이렇게 지낸지도 벌써 몇년이 흘러가네요..
제가 다시 재검을 생각하고있는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처음에 준비한 서류가 미흡해서 기준미달이 되었던 것일까요?
이제 두아이의 아버지가 된 입장입니다..
너무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국사모회원님들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