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관련 계약이 보훈처로 넘어간 이상 힘없는 일반회원들이 상이군경회 가입의 명분이 없어지는듯 하네요.

명절때 주는 상품권 몇만원 적선하듯 받으려고 가입을 할까요?

장애인보다 못한 상이군경으로 전락한 현실 최소한 기본정책하나 바꾸지 못하는 조직은 필요가 없는거 아닌지요?

상이군경회에 관련된글을 올린후 많은분들이 쪽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중요한것은 군경회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단체인지 생각해볼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회원들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금품수수등을 하는 추악한면을 볼수 있었습니다.

첫째는 상이군경회에 근무하는 일부 사람들이 회원들의 취업을 미끼로 돈을 요구하는것.
둘째는 상이등급 상향을 미끼로 접근하여 금품수수 한 사례.
셋째는 국가유공자 등록과정에서 관련공무원들과 결탁하여 신청자가 확인하면 알수 있는사항을 상이군경회, 고엽제단체등 직함을 이용하여 금품수수를 한 사례.
넷째는 일선지회에서 지차체의 지원을 받아 회원들에게 배부해야할 상품권등을 전용하는 행위.

끝으로 회원과 단체 이름을 팔아 단체사업을 독점하여 부정축재와 각종비리를 일삼은 전현직 간부들.

기본적인 업무능력도 갖추지 못한 직원이 수두룩하고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기는 커녕 회원들위에 군림하고 그 직위를 이용해서 뇌물을 받는 불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잊을만하면 보훈공무원, 군경회직원들 뇌물수수 보도가 나오는걸보면 마치 관행적으로 만행하는 일로 보입니다.

추가 자료를 보강하여 신청하면 제대로된 상이급수가 나올수 있는데도(물론 상이등급 체계 자체가 개같은 제도이고 신검의가 지꼴리는데로 등급매기는 현실이 더 안타깝지만..) 당사자의 절박함을 이용하여 돈챙기기에 급급한 일부 상이군경회등 단체 직원들을 파면조치하고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할것입니다.

또한 수십년간 관변단체로서 썩을데로 썩어버린 상이군경회 직원들을 색출하여 파면조치하고 진정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수 있도록 새판을 짜야 할것입니다.

최소한의 기본 업무능력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을 월급주고 있는것 자체가 직무유기이며 회원들의 비난을 피할수 없을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의 국가유공자 위상이 이모양 이꼴이 된것입니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쪽지 보내주세요.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수백회에 걸쳐 게재하도록 할것이며 조만간 자료가 정리되는데로 청와대, 감사원, 보훈처, 국사모홈페이지 게시판에 구체적인 사실을 적시하여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