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인지 요즘같아선...나라에 대한 회유감만 드네여.왜 우리 젊은 유공자들이 젊은 유공자자녀들하고 같은 선상에서 취급을 받아야 하나여?
물론 저도 나중에 나이가 들어 가장이 되고 유공자자녀를 낳게 되겠죠.
하지만.. 유공자와 유공자자녀는 근본이 다름니다.
젊은 국가유공자를 무시한채 법을 개정한다면... 앞으로 더 나올 우리 젊은 국가유공자들이 나라에 몸을 받치겠습니까? 저희가 그냥 장애인입니까? 장애인분들과 유공자자녀분들을 비하하거나 무시하는 발언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좀더 새나라로 거듭날려면 소수인 우리 젊은 국가유공자들에 작은소리를 듣고 힘써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10프로 받고 기분좋게 공부할거라 생각하시나여? 아픈몸 꾹 참고 한다고 생각하시지는 않나여? 취업보장이라 하셨죠..저희가 취업면접보러가면 유공자 우습게 보고 마지못해 쓸까말까 기업에선 생각합니다. 그럼 저희가 마지못해 취업되면 기분좋게 회사다닐수 있을꺼라 생각하시나여?
제발 젊은 국가유공자에 목소리를 듣고 저희를 한번쯤 생각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