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96년도에 상병 의가사 제대를 했습니다. 체육대회 연습중 갑작스럽게 다리가 당기고, 허리가 아파서 의무실에 갔더니 디스크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사제병원에서 CT촬영하고, 군병원에갔더니 바로 제대명령이 떨어졌었습니다. 그 후 집에서 허리는 수술을 하면 안된다고 하여, 물리치료와 통증클리닉에서 치료를 받다가 계속 악화되어 2002년도에 혜민병원에서 고주파열치료술을 받고, 그래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2004년도에 서울대병원에서 허리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30분 앉기도 서있기도 힘들어서 국가 유공자신청를해서 공상인정받고 오늘 신검을 받았습니다. 기존에 신청시 서울대병원 수술기록지와 진료기록지는 제출했는데, 혜민병원에서의 수술기록지가 미비하고, 최근의 필림이 없다고 하여 보훈병원에서 다시 촬영을 하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예약을 하러 갔더니 2월 15일에나 가능하답니다. 제가 이땐 한국에 없어서 꼭 1월안에 끝내야 해서 혜민병원 진료기록지를 다시 띨겸해서 병원에 갔더니 익일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여 촬영을 하여 제출할 예정입니다. 진즉 제가 이런 사이트를 알았다면 많은 도움을 받았을텐데, 그러지 못하여 후회막심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남아있는 관계로 문의 드립니다. 익일 사진을 찍고, 다시 진단받고 제출할 예정입니다. 혹시 어떤것이 있으면 진단에 도움이 될까해서 문의드립니다.
전 4-5퇴행성 추간판 탈출증으로 제대를 하였습니다. 수술을 받아도 호전되지 않아 물어보니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있고, 결혼을 하지 않은 관계로 지금은 할 수가 없고 40대가 되어서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즘은 정말 미치도록 힘드네요,,,밤엔 잠이 오지 않아서 진통제를 먹고 자야 만이 그나마 수면을 취할수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28일까지 서울보훈병원은 신검이라서 내일까지 제출하지 않으면 시간이 언제될지 모릅니다....전 올 안해 꼭 끝내야 하거든요...
집안에 사정이 있어서....1월말정도에는 어디 좀 가야 되서요..부탁드립니다..긴급합니다.......그럼 수고하시고 꼭 답변 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