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993년 6월에 306보충대에 입대하고 1사단 신교대에서 훈련중 부상을 당해 사단의무대- 벽제병원-서울 창동병원- 광주국군통합병원에서 입원하여 재대로된 치료한번 받지못하고 의병재대를 하였습니다...
사연은...
고3 시절 육교에서 추락하여 오른 무릅을 수술하였고....
군에 부름으로 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수술의사에 진단서, 엑스레이등 첨부하였으나
전혀 이상 없다는 군의관에 진단과 "현역 1급 판정"으로 306에 입대하였고.. 보충대에서 재검당시도 (수술집도의에 소견서 동봉)
1급 판정을 받았으며 1사단 신교대로 입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신교대 훈련중 부상으로 취침시 극심한 통증과함께.. 수술부위에 부어오름으로.. 사단의무대로 외진을 나갔고.... 3일 대기후 벽제병원으로 재후송갔으며.. 2주후 다시 서울 창동으로 후송...그동안
그흔한 주사한번 맞지못했습니다... 당시 창동병원 군위관말이.. 군대 왜 왔냐는 어처구니 없는 대답과 군에서 치료하기 힘들다더군요... ..1달 대기후 광주통합병원으로 재후송........
국군광주병원에서 역시 마찬가지.. 아무 치료도 받지못하고 있던중...( 병명: 우슬개골 복합골절 부정유합과 외상성관절염. 훈련중 충격으로 무릎관절과 슬개골이 부딫쳐 깍인다더군요.. 수술하려면 인공뼈를 이식해야는데..사병에게 해줄수 없다는.. 그러면서 의병재대는 국방무 재대병명에 없어 힘들다는.. 실로어처구니 없는 답변.....( 재가 군의관에게 너무 억울해 한마디했죠.. 60만 군인중에 군에 오고싶어 온사람 몇이나 돼겠냐고 1급판정과 완치판정으로 입대하래서 입대했는데..이럴수있냐고,,,,)
친형님이 너무 억울하다며 당시 광주지방병무청과 육군본부등 돌아다니며 당시 신검했던 군의관(해군)을 만났더니..............
그냥 무릎 꿇더라더군요.. ( 병역비리죠......병무청과 광주통합병원장이 재 의무기록을 직접보는 소란이 있었습니다 ㅜ.ㅜ))
그후 친형님이 지방병무청장 면답하고 현역1급으로 입대시켰고 완치판정으로 군생활 지장없다고 대려갔으니 치료해달라고...아니면 정식 민원 재기하겠다고.... 하지만 아무치료받지못했습니다..
목발만 짚었을뿐..... 면담후 몇일후 갑자기 군의관이 부르더니 (화를내더군요... 친형이 머하는 사람이냐고????)그러면서 사회병원가서 CT-MRI찍어오라고..... 그리고 바로 의무심사.. 바로 전역통보......(광주병원 입원 6개월여만에)
1.지금 보훈청에 접수는 하였는데.. 짧은 기억으로는 밖에서 수술하고 왔다고 병원기록에 비공상으로 적은것 같더군요....하지만 완치판정으로 현역 1급 입대하였고 군에서 훈련중 다쳤는데.. 비공상 일지...다른 방법은 없는지요....
2.군병원에서 치료한번 받지 못했습니다.....치료를 해달라했는데..
그당시 절 그냥 빨리 전역시키려는듯한 의도가 보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35살이된지금까지 살아오다가...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세월은 흘렀지만 억울하고 ...그때 통증과 후유증은 아직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완치판정으로 현역병 1급으로 입대하였는데..... 저같은 경우는 어떤가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생활이 힘들어 아직 변변한 치료도 못받고 있으며 입대전엔 달리기도하고 생활에 무리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