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유공자 본인은 경찰, 소방관 시험 못보나요?

[re] 유공자 본인은 경찰, 소방관 시험 못보나요?

자유게시판

[re] 유공자 본인은 경찰, 소방관 시험 못보나요?

강성태 0 2,725 2007.02.09 23:22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경찰직 소방직은 일반직이 아니라 특수직으로 분류됩니다.

신체검사 요건이 일반공무원과 다릅니다.

또한 일반직과 달리 별도의 장애직 모집이 없습니다.

경찰청에서 작년 11월에 처음으로 장애직을 모집을 실시했는데, 일반공채 모집이

아니라 사이버범죄 수사요원(경장)으로 2명 모집했습니다.

자격 요건도 정보처리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가지고,

국가기관, 연구기관 민간기업에서 관련업종의 3년이상 종사자에

한해 시험칠 요건이 주어집니다. 장애직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일반 공채시험의 신체요건은

키: 167이상 체중 : 57이상  흉위 : 신장의 1/2이상

기타시항

시력 좌우각각0.8 이상(교정시력인자는 안경 벗고 각각 0.2이상이었는데 올해폐지)

색맹,색약 및 사시가 아니고 청력이 정상이며,사지가 완전하고 난치질환과 신체기

능에 장애가 없어야함.  

고혈압ㆍ저혈압이 아닌자(확장기:90-60 mmHg, 수축기 : 145 -90 mmHg)  


유공자 본인이시라면 아무래도 신체검사에서 문제 되겠죠? 사지가 완전하고 난치질

환과 신체기능 장애가 없어야 한다고 못을 밖고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직무수행에 있어서 지장없다고 판단되면 통과할 수 있습니다.

유공자 법 시행령 제59조 (채용신체검사의 판정)①법 제35조의 규정에 의한 전상군

경·공상군경·4.19혁명부상자·공상공무원 및 특별공로상이자에 대한 채용신체검사 합

격판정은 의료법 제3조제3항의 규정에 의한 종합병원에서 이를 행한다. [개정

2005.1.17] [[시행일 2005.1.17]]

②제1항의 규정에 의한 의료기관의 장은 상이처로 인한 신체적 부자유만을 이유로

취업보호대상자의 직무수행능력을 불리하게 판정하여서는 아니된다.

위와같은 조항이 있습니다.

질문자께서 어느 정도 불편하신지 모르겠으나,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은

일반 공무원들처럼 팬대 굴리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일반 공무원이라면 당연히 팬대굴리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이 직무수행능력

이겠지만, 경찰과 소방은 도둑을 잡아야 하고, 불 난 집에도 들어가야 하고...ㅡㅡ;

이런 위험한 상황에 대한 직무수행능력의 판단을 의미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다리가 불편하다거나, 팔이 불편하다면, 어쩔수 없게 되는 것이죠.

결국 요건은 질문자께서 가벼운 장애이며 그 장애로 인해 직무수행(도둑 잡기, 불난

집 들어가기)에 있어 장애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면 경찰공무원이나 소방공무원이

될수 있겠죠?

그게 안되신다면 일반공무원으로 전환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25년 보훈급여금 월지급액표]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보훈유족 지급액 댓글+21 국사모™ 2024.10.05 43831 0
[공지] 국가유공자 보훈 등록, 상이등급 신체검사 안내 댓글+102 국사모™ 2003.08.01 62948 1
20392 군대서 다쳤는데 “증거있냐”는 대한민국…끝나지 않는 소송전 민수짱 10.18 61 0
20391 국가보훈정책특위 출범 대의원 10.16 384 0
20390 김상훈 의원, 국가유공자 취업지원 강화 법안 발의 댓글+2 민수짱 10.16 432 0
20389 보훈공단 징계 직원 5년간 191명…성추행에 학대·음주도 민수짱 10.16 173 0
20388 보훈부, 6년간 중국산 조화 54만개 구입…"88%가 중국산" 민수짱 10.16 168 0
20387 "나라 지키다 다쳤는데”…국가는 ‘보상’ 대신 ‘끝장재판’ 민수짱 10.15 382 1
20386 [단독] BTS RM등 모은 기부금 10억…"어디에 쓰였는지 모른다"는 보훈부 민수짱 10.14 337 0
20385 보훈복지의료공단 매년 400억원 이상 적자…세금으로 메워 댓글+2 민수짱 10.12 542 1
20384 강윤진 보훈부 차관 “8명 중 유공자 4명 됐으면 많이 된 거 아니냐?”…제1연평해전 발언 논… 댓글+2 민수짱 10.12 694 0
20383 치료받기 힘든 국가유공자, 대전 보훈병원 전공의 0명 민수짱 10.11 304 0
20382 4억 들인 '보훈돌'…유튜브엔 식단관리 등 '광복절 무관' 콘텐츠 민수짱 10.11 208 0
20381 “지방 보훈병원 전공의 붕괴”… 국가유공자 치료권도 심각한 지역 차별 민수짱 10.11 223 0
20380 이번 추석에는 보훈급여금 조기지급 안하나요? 댓글+2 대한민국코리아 10.02 1240 0
20379 설 명절 국회의원 떡값 425만원…국민 평균은 78만원 댓글+2 민수짱 10.02 644 0
20378 저소득 보훈대상자 기초생활보장제 개선돼야 민수짱 10.01 500 1
20377 유공자 대출·돌봄 바우처 멈췄다… 서민 금융 타격에 금융권 북새통 민수짱 09.30 695 0
20376 보훈돌 프로젝트에 4억 4천만원...참전유공자 수당 1,000개월분 허비 댓글+1 민수짱 09.29 530 0
20375 [단독] '국가보훈돌'에 혈세 4억원…일부 유공자들 반발 댓글+1 민수짱 09.28 746 1
20374 홀로 추석 보내는 보훈대상자 3 천여 명 ...정작 고독사 통계 없는 보훈부의 반쪽짜리 행정 민수짱 09.26 572 1
20373 혹시 우리가 사는 지역의 '보훈 예우',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걸 느끼시나요? (서울 동작구 … 댓글+3 식스센스99 09.26 1237 0
20372 광주·전남 고독사 위험군 보훈대상자 243명…4명 중 1명 고위험 민수짱 09.26 304 0
Category

0505-379-8669
010-2554-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