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이런 사연을보면 참 가슴이 아픕니다.... 머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먼저..허리의 경우는 수술이 중요합니다. 것도 골유합술이나 고정술을 받은자에 한하여 등급이 나오는편이며 앞으로 갈수록 더 어렵고 등급나오기 힘들고 받아도 하급에 속하는 등급이 나오게되는 그렇게 갈꺼같다고 보고있는게 제 입장입니다.
허리. 곧 흔히 말하는 '디스크가 심하다' 하는것은 해석하는데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님의 글만으로 보기엔 신경을 마니 누르고있다. 그렇게 해석하는게 정상인듯 싶습니다.
허나.....중요한것은..
신경을 마니 눌렀건 뭘하건.. 수술을하고나면 신경적 부분은 어느정도 복구가 되기에 완전마비아닌이상 신경부분은 등급에 잘 포함이 안되는게 보편적인거 같더군요.
님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듯하고요.
수술을 해도 일반 제거술의경우는 등급이 낮게 나오거나 안나오는게 태반입니다. 이유는 당연히 후유장애가 많이 안남았다는것이지요.
다른 글들에서 보듯이 운동장애가 남으려면 고정술을 받은분들이 운동장애가 많이 남으며(이치적으로 생각해보시면 멀쩡한 허리관절 한군데 혹은 여러군대를 못움직이게 고정하는것이니까요.) 그저 일반제거술의 경우는 운동장애보단 그저 있던 추간판이 없어진(?) 정도니까요. 신경손상이 마니됬다면 몰라도 그리 낙관적이진 못합니다.
수술을 한다하여 된다고도 말할순없는게 현실이더라고요.
골유합술 받으신분들도 등급이 낮거나 못받는경우가 꽤 많아서요...

일단 처음 신검을 받으신거니 재검신청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어쩔수 없어보입니다.

수술에 대해선 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수술에 대한글을 따로 조금 정리해놨으니 참고하시구요.....

건강하시고. 잘되시길 바랍니다.

>전에 제목 수술안했는데 국가유공자가 될수있는지  기억나시는지요?
>오늘 저는 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 수술안한상태이구요 의사분이 증상은 어떠야?
>그래서 현재 장애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유심히보시면서 많이심하네
>왜 보훈병원에서 허리수술을 안했는냐?  그러시더군요 오늘신체검사확인을보니
>기준미달이라고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수술을안해서 그런가요? 많이심하다는건
>그냥 한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유상훈님 저같은경우는 수술안해서 그럴까요?
>그리고 이렇게 단순히 끝나는가요? 치료는 안해주는건가요?  다리하고 허리가 너무
>아픈데;; 현재 이질병으로 너무읽어버린게 너무많아서 속상하네요
>제가 생각했던거 생활에 장애가있으면 되는줄알랐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즐거운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