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이억울한 제자신과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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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이억울한 제자신과 어머님

류성호 0 1,093 2002.03.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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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전...
저희아버님께서는 예비군훈련을 받기위해 차에오르는중 운전자의 과실로
탑승중 출발하는바람에 차에서 떨어져 사망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본인은 100일이 갓된 아기때라서 그 사실에대해서는 이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매년 국군의날이면 홀로되신 어머님께서는 아버님이 계시지도 않는 국립묘지를 수년간 다니시며 고통스러워 하셨다고 합니다.
그때당시 사망에대해서 조서가 어떻게 꾸며졌는지도 알지도 못하고
아들로서 본인이 장성하여 이렇게 여러분께 자문을 구하고자 하오니
예사롭게 보지말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분명히 국가적인 임무를 다 하고자 차에오르다가 사고가 난 경우이니만큼
그간 많은 세월이 흘렀다해도 이대로 잊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돌아가신 아버님을 위해서 그간 슬픔에젖어 홀로 27년을 살아오신 어머님을
위해 많은 관심과 자문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그당시 예비군수송시 트럭으로 하던것을 아버님의 사고 이후로는
바꿨다고 하니,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며 잃어버린 소는 전혀 뒷전이었던
당시의 행정에 분할뿐입니다.
부족한아들이 이제야 철 이들어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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