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자유게시판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민수짱 5 1,513 2022.10.11 14:29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페이스북 글 발췌

<욱일기를 단 일본군이 이 땅에 진주한다고?>

독도에서 180km 떨어진 바다에서 한미일 군사훈련을 한다고, 곧 일장기를 단 일본군이 이 땅에 진주한다는 분이 나타났다. 구한말이 생각난다고도 했다. 일본군이 이 땅에 진주하고, 우리 국권이 침탈당할 수 있다는, 협박이다.

이재명의 일본군 한국 주둔설은, 문재인의 ‘김정은 비핵화 약속론’에 이어 대한민국의 안보를 망치는 양대 망언이자 거짓말이다.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

1895년 동학 농민군을 진압하기 위해 고종이 청나라를 불러들이자, 일본군은 천진조약을 빌미로 한반도로 신속 진공했다. 곧바로 고종이 거처하는 경복궁을 점령했다.

일본군은 조선 관군과 함께 동학 농민 혁명군을 진압했다. 수십만의 동학 농민군이 일본군의 기관단총에 학살당한 동학 농민전쟁 최후의 결전장이 내 고향 공주 우금치다.

고종은 일본에 러시아에 미국에 차례로 손을 내밀었다. 1905년에는 조선을 찾은 테오도르 루즈벨트의 딸을 공주처럼 맞아 환심을 사려고 했다. 그녀와 함께 일본 그리고 조선을 방문했던 미 육군 장관 테프트는 일본 총리 가스라 다로와 ‘가스라 테프트 밀약’을 체결했다.

미국은 필리핀을, 일본은 조선을 차지하자고.

조선 왕조는 무능하고 무지했다. 백성의 고혈을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내다가 망했다.

일본은 국운을 걸고 청나라와 러시아를 무력으로 제압했고, 쓰러져가는 조선 왕조를 집어삼켰다. 조선은 자신을 지킬 힘이 없었다. 구한말의 사정은 그러했다.

미국의 유력 잡지인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10월7일 펜실바니아대 워튼스쿨과 공동 조사한 ‘2022 최고의 국가’에서 한국의 국력을 세계 6위로 평가했다. 수출액은 세계 7위, 경제규모는 세계 11위다. 참고로 워튼스쿨은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이다.

국력 평가에서 프랑스가 7위, 일본이 8위였다.

한국이 국력에서 프랑스와 일본을 제쳤다는 이 낭보를 다룬 한국 언론은 많지 않았다. 믿기지 않아서일까? 믿고 싶지 않아서 일까?

문재인 청와대 국민소통실은 2021년 12월 26일 “대한민국이 세계군사력에서 6위를 차지하는 군사강국”이라고 브리핑을 했다. 이런 조사결과를 발표한 미국 군사력 평가기관은 2022년 4월 다시 한국의 군사력을 세계 6위로 평가했다.

일본이 오늘부터 무비자 관광객 입국을 전면 허용한다. 일본 간사이 공항을 통해 오사카로 들어가는 우리 젊은이들이 “일본과 해상 훈련을 하면 욱일기를 단 일본군이 우리 땅에 진주한다. 구한말 같은 상황이 일어난다”는 주장에 과연 공감할까?

경박한 역사 인식으로 국민을 현혹시키지 말았으면 한다. 국민들께 약속드린다. 대한민국이 주권을 내려놓는 상황이 아니라면 일본군의 한국주둔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Comments

국가를위해 2022.10.12 14:18
하..
금빛바다 2022.10.12 21:07
이완용이가 하던 말을 똑같이 하는 개쓰레기 같은 놈...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 따로 있고, 당당하게 매국노 짓해도 출세하는 쓰레기들이 따로 있는 국가라 미래가 기대가 되지도 않음.
이명진 2022.10.16 22:02
프랑스였음 저놈 집안은.모조리 총살시켰을것이다
뺑가리 2022.10.26 12:27
유튜브 에서 역사를 역사답게 강의 하시는 황현필씨가 강의중 이야기 했죠...
친일파는 선택이 아니라 의지였고 친일을한 댓가로 일본으로 부터 받은 돈으로 호의호식하며
떵떵 거리며 지내왔고 그 돈으로 친일파 후손은 또 호의호식하며 지내왔습니다 ...그 후손들은
조부모와 아비 에게 쇠뇌된 친일 때문에..친일파의 후손은....답도 없다 !!!!
라고 이야기 하면서 정진석 관련 서류들을 집어 던졌죠 !!!
국민 모두가 황현필씨와 같은 마음이 아닐까요???
친일인명사전에 기록되고 나라와 민족을 팔아 넘긴것에 대한 조금의
부끄러움 이라도 있으면... 국회의원 뱃지 반납하고 이완용이 후손들 처럼...
다른 나라로 망명이나 귀화하라 !! 이왕이면...그 좋아하던 일본으로 망명이나 귀화 하라 !!!!!!!
내일 2022.10.26 16:19
역사를 잊은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 투표를 잘해야 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586 현충원·기념행사 관리, 선진국처럼 일원화 필요 민수짱 2022.10.21 933 0
19585 호주, 보훈대상자 ‘한국 3분의 1’인데 예산은 49% 많아 민수짱 2022.10.21 1172 0
19584 일반 참전유공자 사망시 배우자에 보훈 자격 승계돼야 민수짱 2022.10.21 1109 1
19583 국민을 위한 정책들 댓글+2 국가를위해 2022.10.19 1108 0
19582 참전유공자 가족유족증명서발급 댓글+3 싱가네 2022.10.19 1677 0
19581 7급입니다 본인사망하면 배우자에게 연금 지급안되나요 댓글+19 체니 2022.10.14 4609 1
19580 유관순도 안중근도 없는 현충원…“가묘 안장 허용해야” 민수짱 2022.10.13 908 0
19579 부산 16개 구·군 중 5곳, 기초지자체 참전수당 지급 안해 댓글+3 민수짱 2022.10.13 1535 0
19578 참전유공자 보훈수당 지급기준 기초단체마다 제각각 댓글+1 민수짱 2022.10.13 1084 0
19577 [오늘의 눈] 제식구 감싼 보훈처 “혈세유용 아닌 관행” 황당 해명 댓글+4 민수짱 2022.10.12 1300 1
열람중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댓글+5 민수짱 2022.10.11 1514 1
19575 [단독] ‘부’ 승격 앞둔 보훈처, 격 떨어진 제 식구 감싸기 민수짱 2022.10.11 1245 1
19574 보호 못 받는 보훈섬김이‥성희롱 피해 속출 민수짱 2022.10.11 1088 0
19573 박민식 보훈처장 “국가보훈부 승격 상당한 의미…이만희 보훈급여 논란 챙겨볼 것” 민수짱 2022.10.10 1310 0
19572 박민식 “보훈부 승격, 국가적 숙원 사업…초대 장관, 누가 될지 몰라” 민수짱 2022.10.10 1107 0
19571 보훈부 승격에 따른 숨겨 논 내용인 2020. 1.7일 국가유공자법 시행령 제19조 제1항을 … 댓글+2 천부도인 2022.10.09 2243 4
19570 총탄 맞아 쓰러진 채로 72년…6·25 참전용사 군화 썩지 않고 그대로 댓글+1 HAITAE 2022.10.08 1060 1
19569 서울 다문화가족 임산부도 11월부터 교통비 70만원씩 민수짱 2022.10.08 1116 0
19568 직업군인 상이연금의 한시적 청구시효 연장에 따른 청구 안내 (~11.27) 댓글+2 영민임다™ 2022.10.08 1065 0
19567 보훈부의 승격과 유공자 예우와 처우의 개선 신법을개정하자 2022.10.08 1457 0
19566 ‘보훈부’ 탄생 눈앞… 10대 경제대국 걸맞은 ‘선진보훈’ 체계 확립 댓글+3 민수짱 2022.10.07 1059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