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9일 "대한민국을 세계 표준 '애국 보훈의 나라'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숭고한 희생을 감내한 이들을 충분히 예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누구도 국가를 위해 앞장서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성남 시장 시절 전국에서 유일하게 생존해계신 애국지사들께 보훈 수당을 지급했고 경기도지사로서 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각종 명예수당과 의료비, 장례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애국 보훈 앞에서 진보와 보수, 여야의 경계는 없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후손들이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보훈 정책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개선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가장 찬란한 시기에 자신을 온전히 내어준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희생 위에 서 있다"며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계승하고 수많은 순국선열들이 꿈꾸었던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제는 우리가 선도하는 보훈이 되어야 합니다..
대만,미국을 넘어 예산 대비 보훈예산도 전격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