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 수당 60만원 시대 열려…김동연 "보훈은 의무 아닌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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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수당 60만원 시대 열려…김동연 "보훈은 의무 아닌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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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수당 60만원 시대 열려…김동연 "보훈은 의무 아닌 책임"
수원=정성주 기자입력 2025-06-23 15:25

김 지사 "독립기념관 설립 등 역사 바로 세우기와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
보훈단체별 다양한 공훈선양활동 사진 전시, 보훈 활동의 의미 되새겨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예우 강화, 현장 목소리 청취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김동연 도지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들을 만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도담소에서 도(道) 단위 13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에 보훈 가족이 20만 명쯤 된다. 역사 바로 세우기와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존중과 예우가 대단히 중요하고 경기도도 그런 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애를 쓰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전명예수당을 26만원에서 제가 취임한 뒤에 60만원까지 올렸고,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보훈단체 해외전적지 순례도 지원했다. 국립연천현충원 준공이 ’27년에 예정돼 있어 보훈가족 여러분들, 특히 경기도 보훈가족 분들의 편의와 위상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 정부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역행하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정주행을 위해서 경기도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작년에는 경기도 독립기념관 설립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는데 광복절에는 아주 뜻깊은 여러 가지 내용과 좋은 소식을 도민들께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힘 모아주시기 바라고 ‘애국하는 길이 외로운 길이 아니라 함께 가는 길’이라는 마음으로 보훈가족 여러분을 존중하고 그런 길을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은 “경기도가 정말 자랑스럽다. 역사의식과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헌신, 그 정신으로 경기도가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경기도 공직자를 통해서 저희는 경험한다. 제가 여러 곳에 살았지만 이렇게 행사 하나하나를 정성들여 진정한 의미를 담아서 준비하는 지자체는 없었다”며 “특히 경기도독립기념관 마스터플랜 연구가 시작되고 있는데 감사드리고 독립기념관을 완공하는 데 굉장히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아주경제 : https://www.ajunews.com/view/20250623141401949


Comments

최고보훈 06.25 18:44
김동연 지사..
경기도가 내가 알기로는 1년에 60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은 쏙 빼고 마치 월 60만원으로 오해할수 있는데..
그래도 이전 보다 많이 올렸다고 칭찬해야 할지?
한우물 06.26 16:18
서울시에서도 국가유공자 지원 확대한다고 했는데, 나이 65세 이상이라고 하는 허들을 두고 생색을 냈습니다.
내손돌리도 06.26 19:45
65세 연령제한은 하루 빨리 폐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실 06.28 16:10
국가유공자를 나이로 차별을 하면 안 됩니다.
빨리 연령제한은 폐기 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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