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읽고 조언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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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모두 읽고 조언 좀 해주세요 #

배범규 0 1,096 2002.05.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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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공포(승전포)파견 도중 허리통증악화를 심하게 느꼈지만
고참들이나 지휘관들의 별다른 조치없이(군대 아시잖아요...허리
는 누구나 아프니까 별 신경..안쓰는거)지냈습니다.
부대서는 대충 넘어갔고. 파견갔다와서 1개월이 지나 첫휴가때
MRI를 찍었더니 바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고 지금까지
어떻게 참았냐고 그랬습니다. 부대에 필름과 진단서를 가져오니
그제서야 조금은 심하다는걸 느꼈는지 입실결정이 되었고
원주병원에 입실했습니다. 하지만 치료불가하여 대전병원으로
후송되었고 거기서 PLIF라는 척추사이에 기구(원통)랑 핀.나사못을
사용한  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증상을 알고 대처했다면 몸속에
기구까지 넣는 그런 대수술은 안 받았을거라고 합니다.
정말 어색합니다. 몸속에 기구가 있다는...장애자가 된듯한 느낌이죠!
이번에 국가유공자 등록신청을 할려고 합니다.

거기서 상이자진술기록이 있던데요
다친거랑 보직 그런거 어떤식으로 써야 하나요?
자세히 좀 조언해주세요...

허리는 거의 7.8센티미터 정도 자국이 선명하고 엑스레이를 찍으면
으시으시한 기구가 몸속에 있습니다.

수술전 진단서에선 수술과 1년이상의 요양이 필요하다고 했고
며칠전 대학병원서 진료를 받았는데 이건 짧게보면 안되고
길게 봐야한다고했습니다.
우선은 6개월후로 예약했고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병명은 척추관협착증과 추간판탈출증인데요
척추부분 뼈도 조금 쪼개졌구여
처음엔 그냥 디스크제거술인줄 알았더니 나중에 군의관 상의하게
불안정하다고 판단해서 바꼈어여

미리 진료를 받았다면 이런 대수술은 안 받았을텐데...
정말 억울합니다.
장애자가 된듯한 기분 이해하시겠습니까?
군대서 치료는 못하고 병을 키워버린셈이 되었습니다.

공상은 확실한데 이 경우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요


여러분 조언 좀 해주세요
(상이자진술 작성시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요...그냥 개략적으로만
쓰면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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