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외면받는 보훈공약. 대선 후보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대선] 외면받는 보훈공약. 대선 후보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공지사항

[대선] 외면받는 보훈공약. 대선 후보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3 2,632 2022.02.08 09:20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여러분들은 어떤 대통령후보를 선택하시겠습니까?
2월 중순 각 후보자들의 전체 대선공약 발표 예정
이재명 후보 서울대병원등 국립병원의 위탁병원 지정, 윤석열 후보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상이등급 기준 개선 공약
윤석열 후보의 잘못된 보훈공약 발표, 많은 언론사가 잘못된 보훈공약을 확인없이 보도
기초생활보장법상 참전명예수당의 소득인정제외는 이미 시행중, 기초연금도 인정제외
무공영예수당, 지자체 참전 보훈수당은 공적이전소득에 포함
2022년 하반기, 보훈급여금중 43만원 소득공제 기초연금 지급
참전용사들을 이제는 국격에 맞게 대접해드려야..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이제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여러분들은 어떤 대통령후보를 선택하시겠습니까?

3월 9일에 치뤄질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2월 중순에는 각 후보자들의 전체 대선공약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대병원등 국립병원의 위탁병원 지정을, 윤석열 후보는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상이등급 기준 개선과 같은 소공약 형식의 보훈공약들을 일부 발표하였습니다.

2월5일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참전용사의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보상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였으나 잘못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 참전용사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보상대책 마련! >

대부분 6·25 및 월남 참전용사들의 경제적 생활수준이 ‘기준 중위소득’ 미만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6·25 및 월남 참전 명예수당 및 무공 영예수당 등은 소득으로 계상되어 생계급여 대상자가 되어도 약 6만원만 더 받게 되어 고령이 되신 보훈 대상자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윤석열 정부에서는 보훈급여금을 기초연금 지급 여부와 관련한 ‘소득인정액’에서 제외(소득공제로 인정)하는 한편, 중복 지급금지 조항을 삭제하여 실질적 보상을 약속하겠습니다.
국가보훈은 나라가 반드시 수행해야 할 의무라는 인식을 갖고 체계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에 보답하는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참전명예수당의 공적이전소득 공제 규정은 2018년에 이미 개정돼 시행되고 있어 소득인정액에서 제외되고 있으며 기초연금의 소득산정기준도 정부가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기초연금은 참전명예수당을 받는 참전용사의 경우도, 소득인정액 기준 하위 70%에 해당된다면 지급받을수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지급하는 참전 보훈수당의 경우는 공적이전소득으로 산정되어 소득인정액을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비가 중지되거나 차감될수 있으며, 윤석열 후보의 공약 내용중 6만원이 아닌 지역별로 차감되는 금액은 달라집니다.



기초생활보장법상 복지급여 산정시 참전명예수당은 1인 중위소득의 100분의 20을 공제하여 전액 소득에서 제외되며 무공영예수당은 공적이전소득으로 산정됩니다.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보훈급여금중 참전명예수당, 생활조정수당, 생활지원금은 사회복지급여 소득산정시 제외되고 있으나 기타 보훈보상금과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참전보훈수당은 공적이전소득으로 산정하여 기초생활수급과 기초연금대상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2022년 하반기부터는 보훈급여금중 43만원을 소득공제하여 보훈대상자 만3천여명에게 기초연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많은 언론사가 윤석열 후보의 잘못된 보훈공약을 확인없이 보도하여 많은 참전용사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보훈의 대가로 받는 보상을 사회복지급여 지급기준에서 소득으로 산정하는것은 개선되어야 합니다.
참전용사들을 사회소외계층으로 전락시킨 책임은 과연 누구에게 있는것인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기틀을 이룬 참전용사들을 이제는 국격에 맞게 대접해드려야 합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이 오랫동안 외면받고 있으며 전쟁의 상흔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존중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여줄 대통령이 과연 누구인지 고민해야 할것이며 보훈가족의 올바른 선택이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의 미래가 바뀔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네거티브로 도배되고 있는 이번 선거에서 언론마저 이에 편승하여 제대로 된 검증없이 받아쓰는 행태에 반성해야 할것입니다.

2021년 세계 8위의 무역 대국, 세계최고 수준의 방역국가, 오징어게임, BTS를 가진 한류컨텐츠 국가로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가 부러워하는 국가 수준이지만,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대하는 정부의 정책과 태도는 후진국 수준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은 올바른 보훈공약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국격에 맞는 대통령이 선출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이제는 국가와 국민들이, 그리고 새로운 대통령이 지켜내야 합니다.

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은 각 대선후보의 보훈공약을 면밀히 검토하여 알려드릴것입니다.


Comments

영진 2022.02.08 10:53
말로 만 하고    이행하는사람  업다
새벽구름 2022.02.11 06:50
현재받고 있는 보훈보상금도 현실상황의 물가지수와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금액이고 최소한 최저임금수준은 되어야 합니다. 많은 고엽제선배님들이 생활이 어려워 6급이 되면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에서 제외되어 급수를 도로 낯추어달라고 한다고 기사를 봤습니다. 저부터도 의료급여였는데 아들이 따로 분가했슴에도 정규직으로 소득이 발생하자 바로 의료급여를 취소시켜 매번 멀리맀는 보훈병원을 갈수 없어서 동네의원에서 돈을 내고 진통제주사를 맞고 필요한 약도 타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생활하기가 힘든데 병원비까지 매달 제법 많이 나갑니다.세세하게는 몰라도 현재 어느정동 수준인지 알아보고 정책을 애기해여죠. 초등학교 반장선거가 아니지 않습니까.
국민이국가이다 2022.02.11 12:32
다른 무엇보다도 보상의 개념인 보훈급여금을 소득으로 인정하려면 최소 최저임금으로 측정해주던지 그게아니라면 완전한 소득제외 하는것이 맞습니다. 현재 사회적인 분위기에서 이 부분을 정리해주실 후보가 있다면 어떤분이라도 투표하겠습니다. 아마 다른분들도 같은 생각이실꺼라 생각합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353 [공지] 2022년 보훈처 업무보고, 보상금 소득인정공제 기초연금 지급, 전기차 구입비 지원 댓글+5 2021.12.30 3854 0
352 [공지]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댓글+3 2021.12.30 789 0
351 [법률안] 보훈처, 의무복무 제대군인 지원을 위한 법률 개정안 2021.12.31 841 0
350 [신년인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호국영웅들께 드리는 글 댓글+5 2021.12.31 1488 0
349 [긴급공지] 2022년 국가유공자 버스이용에 대한 안내 (2022년 1월중 계약 예정) 댓글+9 2022.01.03 2899 0
348 [보훈처]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판정기준 개선등 2022.01.04 1171 0
347 [보훈처] 상이 국가유공자 보철용 차량에 친환경 전기 수소차 추가 댓글+1 2022.01.04 2093 0
346 [공청회] 국회 국방위 "월남전 참전군인 전투근무수당 관련 법률에 대한 공청회"안내 (2022… 2022.01.04 1394 0
345 [보도] 보훈보상금 오르니 생계지원 끊겨, 국가유공자들 “등급 낮춰 달라” 댓글+8 2022.01.05 3593 0
344 [보훈처설명]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국가보훈제도를 조화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 댓글+4 2022.01.05 1999 0
343 [공청회] 월남전 참전군인 전투근무수당 관련 법률에 대한 공청회 (국회 국방위 2022.01.… 댓글+3 2022.01.06 3017 0
342 [보훈처] 전사·순직 군인 2,048명 명단 등 공개로 유가족 찾기 2022.01.13 837 0
341 [보훈처] 전사 군인, 순직 경찰 소방공무원, 보훈심사 없이 신속결정 2022.01.13 984 0
340 [공지] 해외동포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에게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해야 댓글+3 2022.01.22 1429 0
339 [공청회] 선진국의 참전 국가유공자 예우와 정부가 나아갈길 댓글+1 2022.01.22 1687 0
338 [서울시] 2022년 1월부터 서울시 거주 모든 참전용사에게 월10만원의 참전명예수당 지급 댓글+2 2022.01.28 2332 0
337 [의료] 2022년10월1일 부터 무공수훈자 참전유공자 위탁병원 약제비 지원 2022.01.28 1891 0
336 [대부] 폐차 전손상황의 자동차사고시 국가유공자 고엽제 보철차량대부 문제점 2022.02.01 2398 0
335 [대선공약] 윤석열 후보, 참전용사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보상대책 마련 댓글+7 2022.02.05 2238 0
열람중 [대선] 외면받는 보훈공약. 대선 후보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댓글+3 2022.02.08 2633 0
333 [대선공약] 이재명 후보, 국방 보훈 4대 공약 발표. 보훈보상체계정립 간부정년조정 등 댓글+14 2022.02.08 3744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