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2개를 비롯 총 11개 메달을 수상한 상군체육회 사이클 선수단)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회장 유을상) 소속 상이군경 선수단이 지난 24일 울산·충주에서 폐막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상이군경회는 24일 울산·충주에서 폐막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상군체육회) 소속 선수단이 메달 60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상군체육회에 따르면 소속 선수단이 "사격, 양궁, 탁구, 핸드사이클, 트라이애슬론, 댄스스포츠 등 총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13개를 따냈다." 고 밝혔습니다.

주요수상자는 금메달 3관왕 주성철(사격), 김강훈(양궁), 박홍조(양궁) 선수로 각각 사격과 양궁에서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상군체육회 소속이 아닌 상이군인 수상자로는 하재헌 예비역 중사(조정 3개 종목 금메달 3관왕), 이주은 예비역 대위(조정 2개 종목 은메달 1, 동메달 1)가 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역경을 이겨내고 메달을 따낸 수상자들과 참가한 모든 상이군경 선수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자료제공 : 대한민국상이군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