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박민식 보훈처장,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찾아 조문 및 애도 “형제의 나라와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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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보도] 박민식 보훈처장,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찾아 조문 및 애도 “형제의 나라와 함께하겠다”

0 633 2023.02.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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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국가보훈처

박민식 보훈처장,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찾아 조문 및 애도
"형제의 나라와 함께하겠다”
국가보훈처 전 직원 및 소속 공공기관, 보훈단체 등 모금한 성금 2억 3천여 만원 전달 -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14일(화) 오전, 손희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한 7명의 보훈단체장*과 함께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서울 중구)을 찾아 조문한 자리에서 튀르키예 대지진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국가보훈처와 소속 공공기관, 보훈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조문 참석 보훈단체장(7명)  :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김영수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 강길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장, 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 이종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장, 황규승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장, 손희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장

□ 박민식 처장은 이날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비극적인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국민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특히, 70년 전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튀르키예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이 안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ㅇ 박 처장은 이어 “2만 명이 넘는 튀르키예 참전용사들은 6·25전쟁 당시 전투는 물론, 부대 내 고아원을 운영하는 인도주의적 지원까지 함께했던 진정한 형제였다”고 전하면서 “70년 전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튀르키예 참전용사들이 우리와 함께했듯이, 70년이 지난 오늘 튀르키예 국가와 국민들 곁에 우리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ㅇ 이를 위해 박 처장은 튀르키예 한국전참전협회를 통해 지진 피해지역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박 처장을 비롯한 국가보훈처 전 직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독립기념관·88관광개발(주) 등 국가보훈처 소속 공공기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14개 보훈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 2억 3천여 만원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 타메르 대사는 박 처장의 조문에 사의를 표하면서“박민식 처장님과 보훈단체장님들의 조문을 받으니 큰 위로가 된다. 한국인들의 마음에 감사드리고, 양국의 형제애가 한 단계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70년 전에도 그러했듯이, 우리는 이번 어려움도 함께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금 모금 참여 보훈단체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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