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 "이제는 생활고로 고통받는 참전용사가 없어야.."

[5분발언]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 "이제는 생활고로 고통받는 참전용사가 없어야.."

공지사항

[5분발언]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 "이제는 생활고로 고통받는 참전용사가 없어야.."

0 957 2023.07.30 09:16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 "참전영웅이 존중받는 보훈문화 앞장서야.." "이제는 생활고로 고통받는 참전용사가 없어야.."

- 충남 참전 영웅들의 존엄한 노후생활 보장 위한 도비 지원 상향 조정 제안 -
- 충남 참전기념관 건립… “전쟁에 대한 교훈과 자유 수호 정신 일깨워줄 것” 당부 -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25일 제3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참전 영웅이 존중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충남 참전 영웅의 존엄한 노후생활 보장’을 주장했다.

보훈교육연구원에 의하면, 전국 6.25 참전용사 중 87%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들의 평균 연령은 92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도에 따르면 2023년 7월 1일 현재 도내 6.25참전‧월남참전용사는 9548명이며, 매월 국가보훈처(39만원)‧충남도(3만원)‧충남시군(지역별 차등)으로부터 최대 62만 원에서 82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수령하고 있다.

이날 편 의원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주화는 과거 6·25전쟁, 베트남전 영웅들의 값진 희생으로 이뤄졌으나, 73년이 지난 현재의 노후생활은 초라하고 비참하다”며 “심지어 최근 한 80대 참전용사가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훔치다 경찰에 붙잡히는 참혹한 뉴스가 보도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현역 병장 급여(봉급‧지원금 포함)만 해도 130만 원이 넘는데, 최대 82만 원이라는 금액은 터무니없다”며 “특히 도비 지급액의 경우 17개 광역시도 중 충남도가 최하위 수준이다. 이분들의 삶을 보장하는 것은 ‘힘쎈 충남’의 당연한 책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미국과 호주는 200만 원 이상의 참전수당과 국가적인 참전기념일 행사 거행, 사망 시 국립의장대와 군악대를 동원해 장례를 치른다”며 “‘힘쎈충남‧대한민국의 힘’에 걸맞은 우리 충남의 적극적인 정책 실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참전용사의 도비 지원을 10만 원 이상으로 상향시키고, 지역별 차등이 심한 시군 지급 수당도 평준화해야 한다”며 “충남 참전기념관 건립으로 용사들의 군 생활 소장품 등을 전시해 전쟁에 대한 교훈과 자유 수호 정신을 일깨워 달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편 의원은 “영웅들이 마지막 삶을 소중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줌으로써 참전유공자에게 합당한 예우와 혜택을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진정한 영웅들을 위해 ‘힘쎈 충남’과 정부가 적극적인 정책 실행에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omment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보훈지원] 2024년 대상분류별 국가유공자 참전 보훈대상자등 보훈지원 안내자료 2021.03.28 22397 2
[2024년 보훈급여금 월지급액표] 국가유공자 상이군경 참전유공자 유족 2023.12.21 20987 2
[공지]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사모 보훈정책공약 주요핵심요구안 댓글+12 2021.10.15 13363 1
[공지] 신체검사,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등록 상담안내 댓글+4 2014.03.03 18007 1
1634 [판례] 군인의 진지보수 작업 중 CRPS 발병, 국가유공자 요건 인정 판결 확정 05.09 249 0
1633 [보훈부] ‘월남 참전유공자 제복’ 5월 20일부터 신청 시작, 7월 이후 지급 05.06 395 0
1632 [보훈부] '민주유공자법안' 본회의 부의에 대한 국가보훈부 입장 댓글+2 04.24 938 0
1631 [국회] 민주당 단독, '민주유공자법' 국회 본회의 부의 안건 처리 댓글+1 04.24 687 0
1630 [총선] 2024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보훈정책공약 소개 댓글+13 03.25 3521 2
1629 [총선] 진정한 국가유공자 예우란?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이 반드시 봐야 할 영상 댓글+2 03.21 1427 1
1628 [보훈부]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발표 03.19 1842 0
1627 [보훈공약_PDF] 2024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사모 보훈정책공약 제안 댓글+6 03.19 1522 1
1626 [보훈공약_텍스트] 2024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사모 보훈정책공약 제안 댓글+9 03.18 3387 2
1625 [경남도의회] 최영호 경남도의원 '참전유공자 예우에 차등 없애야' 03.15 733 0
1624 [유튜브] 총선 후보자들의 국가유공자 비하 발언 소환. 정봉주 원희룡 후보 댓글+6 03.13 1273 1
1623 [정책] 국가유공자는 우리 사회의 보물, 유공자 전용 보훈요양원 건립 촉구 03.01 1531 1
1622 [보훈지원] 2024년 대상분류별 국가유공자 참전 보훈대상자등 보훈지원 안내자료 2021.03.28 22397 2
1621 [보도설명자료] 보훈부, 참전수당 인상 지속 추진. 참전유공자 의료지원 확대등 02.18 1366 0
1620 [보도] "나라에 헌신했지만"...생활비도 빠듯한 참전 용사들 댓글+2 02.18 1183 0
1619 [정책] 지방세특례법, 승용차 세금 감면에 따른 보훈부 정책홍보 행태 댓글+6 02.16 1765 2
1618 [보도] 보훈부, 민·관 협력체계로 ‘국가보훈 개혁’ 나선다 댓글+18 02.06 2806 0
1617 [정책] 줬다 뺏는 지자체 보훈 참전명예수당, 상향 평준화로 개선해야 댓글+3 02.03 2674 1
1616 [안내] 복지부, 상이 보훈대상자(3~7급) 대상 활동지원 신청 허용 등 01.30 3556 1
1615 [공지] 고엽제법 국회통과, 고엽제 후유의증 4대 질환 고엽제 후유증 편입 01.26 1039 1
1614 [공지] 제22대 총선(2024.4.10 수) 보훈정책공약 의견수렴 댓글+35 01.25 3060 1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