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권오을 제3대 국가보훈부장관 취임사

[공지] 권오을 제3대 국가보훈부장관 취임사

공지사항


[공지] 권오을 제3대 국가보훈부장관 취임사

1 1,247 07.25 17:51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 국사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시면 관련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 전화 : 0505-379-8669
▷ 이메일 : ymveteran@naver.com
▷ 국사모 쇼핑몰  : https://www.kbohun.com
▷ 국사모 카카오톡 채널 바로가기 : https://pf.kakao.com/_NDxlKl
▷ 국사모 카카오톡 채널 가입 : http://pf.kakao.com/_NDxlKl/friend
▷ 국사모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bit.ly/3taVGkA
▷ 국사모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ymveteran.com
▷ 국사모 공식 블로그 : https://ymveteran.tistory.com

자료제공 :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 장관 취임사 < 2025. 7. 25.(금) / 국가보훈부 >

국가보훈부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임명된 권오을입니다.

먼저, 지난 1년 7개월간 보훈업무에 힘쓰시며 많은 성과를 남기신 강정애 장관님께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보훈의 발전을 위해 책임과 열정을 다해오신 국가보훈부 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보훈부의 세 번째 장관이자 지난달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서 첫 번째로 국가보훈부 장관을 맡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250만 보훈가족을 모시고 예우하는 자리인 만큼 크나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에게 국가보훈부 장관의 중책이 맡겨진 것은 제가 가진 정치 경험과 신념들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을 보훈 분야에서 충실히 구현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보훈을 한 차원 더 발전시키라는 특별한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을 낮은 자세로 섬기고 이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훈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먼저, 저소득 보훈대상자, 참전유공자의 남겨진 배우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보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별로 상이한 참전명예수당을 상향 평준화하는 등 희생과 헌신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넘어,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보상체계를 개편하겠습니다.

둘째,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맞춤형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준 보훈병원 제도 도입과 지역별 위탁병원 확대에도 힘쓰는 등보훈의료의 인프라와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여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겠습니다.

셋째, 군 근무경력 인정을 법제화하고 의무복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제대군인 정책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넷째,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민이 동참하는 기념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이 명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분들에 대한 예우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섯째, 나라를 ‘되찾고’, ‘지키고’, ‘바로 세운’ 독립·호국·민주 가치에 대하여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보훈정책을 통해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국민통합을 구현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이 특별한 보상으로 돌아오고 공동체를 위한 헌신이 최고의 명예로 존중받도록 선진국에 걸맞은 보훈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국가보훈부 직원 여러분!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보훈정책은 넓고 두텁게 펼쳐져야 하고, 넘칠지언정 부족하지 않아야 합니다.

저는 직원 여러분과 함께 분골쇄신의 자세로 보훈정책에 매진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예우를 다하고 대한민국 보훈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국가보훈부 직원 여러분과 항상 소통하겠습니다.

직원 여러분이 가진 전문성을 존중할 것이고, 좋은 아이디어를 주신다면 과감하게 채택하겠습니다.

다 같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 보훈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갑시다.

앞으로 저와 함께할 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 7. 25.
국가보훈부 장관 권오을


Comments

건강지킴은건강할때 08.12 16:10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모든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가의 기본 책무입니다. 동시에 민주화운동 관련 유공자는 역사적·사회적 맥락과 당사자의 요구가 다른 만큼, 별도의 인정·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민주유공자·5·18 유공자에 대해 명예회복 및 심리·사회적 지원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제도를 운영하되, 독립·전상·공상 유공자 등 기존 유공자군과의 기본적 예우는 보장하는 ‘분리·연계’ 방식을 채택하고, 투명성 확보와 교육·소통을 통해 국민적 합의를 증진해야 합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25년 보훈급여금 월지급액표]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보훈유족 지급액 댓글+20 2024.10.05 49529 0
[보훈지원] 2024년 대상분류별 국가유공자 참전 보훈대상자등 보훈지원 안내자료 2021.03.28 27769 2
[공지]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사모 보훈정책공약 주요핵심요구안 댓글+12 2021.10.15 16772 1
[공지] 신체검사,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등록 상담안내 댓글+4 2014.03.03 24098 1
1785 [종합감사] 나형윤 예비역 중사, 국가를 위한 희생 상을 원한것이 아닌 합당한 대우를 바라는것 10.31 136 0
1784 [종합감사] 부승찬 의원, 국가가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참전명예수당 월100만원 수준으로 10.30 276 0
1783 [종합감사] 허영 의원, 미혼 순직전사자 국립묘지 부모합장 가능해야 10.30 146 0
1782 [종합감사] 이양수 의원, 월남참전제복 15%(11,800명) 미지급 10.29 190 0
1781 [종합감사] 이헌승 의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 신설은 보여주기식 행정 10.29 205 0
1780 [종합감사] 유영하 의원, 국립묘지 유골함 침수(결로 물고임) 대책마련 하라 10.28 206 0
1779 [국정감사] 이인영 의원, 보훈부의 가혹한 보훈관련 소송관행 혁파해야 10.23 452 0
1778 [국정감사] 이양수 의원, 보훈급여금을 1969년부터 무려 46년5개월간 부정수급 10.23 632 0
1777 [국정감사] 이헌승 의원, 5년간 보훈급여 519건 약 47억원 규모의 부정 수급 적발 10.22 480 0
1776 [공지] ‘국가보훈장해진단서’ 발급병원 내년부터 140곳으로 확대 댓글+4 10.22 645 1
1775 [국정감사] 이정문 의원, 방탄소년단 RM 기부금 1억을 참전유공자를 위해 사용 못한다 댓글+1 10.22 271 0
1774 [국정감사] 김재섭 의원, 보훈돌 집행예산 4억4천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 10.21 311 0
1773 [국정감사] 윤한홍 위원장, 국가보훈은 좌우 이념에 휘둘리지 말아야 댓글+1 10.20 409 0
1772 [국정감사] 강민국 의원, 권오을 보훈부 장관 취임후 세종청사 근무일수 10일 10.20 303 0
1771 [국정감사] 이인영 의원, 국가유공자 긴급대부지원 현실성 떨어져 개선필요 10.19 440 0
1770 [국정감사] 김상훈 의원, 취업지원제도 개선, 참전명예수당 월50만원 인상 무산 10.19 377 0
1769 [국정감사] 이양수 의원, 강윤진 차관 발언 보훈부에는 "기억 나지 않는다." 거짓해명 10.18 274 0
1768 [국정감사] 추경호 의원 질의, 국제대회 메달리스트를 보훈대상자 편입 추진 발언 논란 댓글+3 10.18 417 0
1767 [국정감사] 한창민 의원, 국가를 위해 헌신한 그들이 임종하는 그 순간에 대한민국은 없었다 10.17 321 0
1766 [국정감사] 이헌승 의원 질의, 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보훈보상금 미지급 사태 발생 10.17 282 0
1765 [국정감사] 유영하 의원 질의, 차관! 참전 호국영웅들이 개 돼지로 보입니까? 10.16 407 0
Category

0505-379-8669
010-2554-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