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소 (익명게시판)
상암축구장에서 완전 무시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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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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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에서 6월한달동안 프로축구 무료입장이라고해서
오늘 상암경기장 축구보러갔다가
국가유공자 행사 그런거 공문이나 연락받은거 없다며
완전 소위 개무시 당하고 왔습니다.
누가 돈 8천원이 없어서 무료입장하려고 가는데만 1시간 반이나 되는 거리를
왕복하겠습니까? 개무시당하고 실랑이 붙고
엄연한 국가유공자의 권리인데 본전도 못찾네요.
이젠 버스기사하고는 싸우기 싫어서 돈내고 탄지 몇년되는데..
국가보훈처는 6월행사라고 해놓고 뒤통수 치니
축구장 관계자보다는 국가보훈처가 더 미워지더군요
이젠 그냥 제돈 내고 봐야겠습니다.
국가유공자라고 티내면 더 무시당하는 세상이니...
국가유공자 아닌척하고 사는게 편할것같네요...
오늘 상암경기장 축구보러갔다가
국가유공자 행사 그런거 공문이나 연락받은거 없다며
완전 소위 개무시 당하고 왔습니다.
누가 돈 8천원이 없어서 무료입장하려고 가는데만 1시간 반이나 되는 거리를
왕복하겠습니까? 개무시당하고 실랑이 붙고
엄연한 국가유공자의 권리인데 본전도 못찾네요.
이젠 버스기사하고는 싸우기 싫어서 돈내고 탄지 몇년되는데..
국가보훈처는 6월행사라고 해놓고 뒤통수 치니
축구장 관계자보다는 국가보훈처가 더 미워지더군요
이젠 그냥 제돈 내고 봐야겠습니다.
국가유공자라고 티내면 더 무시당하는 세상이니...
국가유공자 아닌척하고 사는게 편할것같네요...
무료가 확실하다는 공지가 나왔으면, 문제가 많네요.....
지금은 보훈처에 항의글남겨 답글받았습니다.
결국 FC서울 구단에서 행정상 실수한거네요
하지만 형식적인 사과의 말이었고,
못 본 경기에 대한 보상으로 초대권보내달라고했는데
그렇게는 못하겠다네요.
그럼 자기네가 실수해놓고 제 왔다갔다시간허비한거
완전 실랑이붙고 개무시당한거, 같이 간 사람 시간뺏은거
짜증만나네요.
무엇보다도 보훈처에선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행사를 많이 준비하지만 그것이 국가유공자들이
혜택을 받기위핸 많은 눈치를 봐야한다는 것이죠.
특히 무료행사같은 곳을 가면 입장료 받을때 티켓판매원들은
아무것도 몰라서 저희가 일일이 설명할때가 많습니다.
국가유공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보훈처에서
신경썼으면 좋겠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