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유공자 따내기 정말 힘들군요..

국가 유공자 따내기 정말 힘들군요..

해우소 (익명게시판)

국가 유공자 따내기 정말 힘들군요..

5 2,325 2002.12.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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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씨름 한 결과 드디어 국가 유공자판정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군에 가서 철원에서 행군도중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돼 완전파열과
연골판 파열로 의병 제대했습니다.
보훈청에서는 말도 안되는 입대전 병원기록으로 저를 괴롭히더라구요.
우연히 지하철에서 법제처란 곳을 봤고 결국 거기서 국가유공자로 인정해 주었습니다.
근데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우선은 학비 걱정 없이 공부 할 수있다는게 행복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에서 22살의 사내놈이..


Comments

2004.02.28 01:24
법제처가 국가부처인가요?
2004.06.07 14:51
따낸다는 표현이...ㅡㅡ^
2004.11.02 01:35
1년도 안되서 되셨으면 엄청 빠른것 아닌가요?
2005.02.16 18:20
법제처에 호소 했더니..보훈청과 상의하라던데...어떻게 했는지?
2005.02.26 15:55
국가유공자 되기가 쉬운줄 알았나봅니다...국가유공자 말뜻대로 국가에 공이 있는 사람이다 라는것입니다. 22살이라면 지금은 24살이겠군요?!! 저희 아버지는 님말대로 그 국가유공자자격 "따내는데" 3년 걸렸습니다. 월남 파병용사로 가셔서요. 왼쪽 심장위에 총알 맞으시고 슈류탄 파편 5군대 맞으셨고...좀 고깝게 들린지 모르나 군 행군도중에 그랬다면 제가 심사원이라도 고깝게 받아들이겠네요...수색대나와서 이래저래 뛰어다니고 DMZ에 맨날들어가 지뢰탐색하며 매복하고...행군...군생활도중 4번을 해봤지만...그런적은 당해보지도 안했거니와 보지도 듣지도 못한경우네요...마지막에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제가 봤을때는 님은 국가유공자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자부심을 가지세요. 국가유공자가 아무나 되는것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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