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 하면 1919(기미)년 일본 통치를 반대하여 독립을 외쳤던 만세 사건에서, 뜻을 성취하지 못한 사람들이 만주로 넘어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일본군과 싸운 군사들을 말 하며, 대표적인 인물로는 김좌진 장군이나 이범석 장군, 지청천 장군이 있으며, 그 후손들은 조국에 살면서 선조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쓴다.
  
  친일파 하면 1910년 한국을 합방한 일본이 한국을 자기들 식민지로 만들고, 일본정부의 식민지 정책을 찬성하고 협력한 사람을 말하며, 이모(李某)나 최모(崔某), 박모(朴某) 등이 대표로 거론 된다. 친일파 중 일부 후손들은 한국에서 살 지 못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한국인과 결혼도 못하고 외국 사람과 결혼해서 노후를 쓸쓸이 보내는 사람도 있다.

  나는 이들 후손들의 근황과 국가정책을 '애국과 보훈'이란 제목으로, "박경화의 노병은 말 한다" site에서 언급한 바 있으며, 관심 있는 분의 일독을 권한다.

                                                         노병은 말 한다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