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교원 임용고시 가산점을 냉정히 논해봅시다.

공무원, 교원 임용고시 가산점을 냉정히 논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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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교원 임용고시 가산점을 냉정히 논해봅시다.

김경수 10 2,112 2004.03.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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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하는 국사모 회원여러분!
요즘 일부 카페등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보훈가족에 대한 공무원, 교원 임용고시 가산점을 냉정히 논해봅시다.
제생각은 그들은 그들 생각, 보훈가족은 보훈가족의 생각이 아닌 냉정히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보훈대상자들때문에 자기들이 손해본다. 자기들이 시험에서 탈락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오히려 보훈대상자들을 비난하고 왜곡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비유공자 시험응시자들이 가산점 자체를 논하는것은 적극찬성하나 극히 일부일지도 모르는 상황을 가지고 국가유공자전체를 비난하고 왜곡하는 현실은 분명 잘못된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보훈대상자들이 선진국과 같은 합리적인 보훈제도와 다양한 프로그램.. 공무원시험가산점이 없어도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사회가 오기전까지는 취업가산점이 존재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공무원시험준비하기전까지 국가유공자에 대해 뭘 알기나 했나요?

마치 혜택이 엄청난줄이나 알고 자기이익에 반한다고 보훈가족을 욕하는 愚를 저지를 뿐이죠.

외국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분들을 국빈으로 대우하며 그들이 잘되고 잘사는것을 당연시합니다.

2003년기준으로 7급공무원의 경우 합격자 633명중 보훈대상자가 159명 합격했습니다. 전체의 25%입니다.
9급공무원의 경우 합격자 1,883명중 보훈대상자가 331명 합격했습니다. 전체의 18%입니다.
이또한 논하기 좋와하는 이들이 각 직렬중에서 보훈가족 합력률이 60%다 90%다라고 말합니다.

어떤이들은 100년 대계인 선생님을 뽑는일까지 가산점을 주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관점에서 보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러한것을 논쟁하고 다투어도 각자 생각의 골만 더 깊어질뿐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회원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Comments

김성철 2004.04.03 20:01
지금까지 국가유공자로 지내면서 요즘같이 화난적 없습니다..국가에서 주는거...예우해주는거...불만없었습니다... 그리고 쪽팔려서 버스도 돈주고 다녔고...기차도 돈다내고 타고...비행기 큰돈이라 반값에 타고....자동차 세금혜택 보면서 휘발유차 타면서도 별말 안하고 살았습니다....그런데 우리 직계 자손들에게 주는 가산점을 가지고 선생이 되겠다는 넘들 때문에 도저히 참을수가 없습니다....선생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국가유공자녀들은 자질이 없다고....그런글들을 접하니 열이 바치더군요..................

내가 왜....우리가 왜....무슨죄를 졌다고 싸잡아서 욕하고 나이롱이라는둥,,,사이비라는둥.....기득권 층이라는둥...이런소릴 들어야 합니까.....

그래서 나도 나중에 안당할려면 지금부터는 미친척 할렵니다..

이번에 임용시험보시는 분들은 동요하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전부 수석합격하세요...
강경수 2004.04.03 20:19
저는 조만간 시간내서 가산점가지구 유공자 욕하는넘 나한테 걸리면 쥭습니다. 물론 가산점가지고 토론하는거 좋습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손해간다고 그나마 얼마 없는 혜택[물론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크겠죠. 이해는 합니다.]을 가지고 유공자들을 욕하고 음해하는 년놈덜... 주먹이 더 가깝습니다.

저 말리지 마세요. 다 ?입니다.
대표형님 죄송합니다.
김성철 2004.04.03 20:26
안보이는데 어떻게 하나요....보여야 패주던지하는데.....
김성철 2004.04.03 20:38
아래내용을 보면 안바뀔것 같은데....
이거 믿을수가 있어야지............쩝

부 서 53 담당자 최병윤
전화번호 053-654-8044,5 담당자E-mail
답변일시 2004-04-03 오전 10:54:10

답변내용
우리청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하며 아래와 같이 회신합니다.
우선 취업신청후 장기간 대기하신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귀하에 대한 취업추진은 현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추진중이나 최근의 취업난악화와 경기불황 등둥으로 인해 취업여건이 좋지 않은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서울지방보훈청에서는 귀하의 이력서와 취업희망신청서를 참조하여 취업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공무원 시험 및 교사임용시험에 대한 가점은 채용시험의 각 단계별(필기 ·실기 ·면접 등) 만점의 10%를 가점하며 2 이상의 과목으로 실시되는 시험에 있어서는 각 과목별 만점의 10%를 가산하게 됩니다.
취업추진사항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O2-2125~47) 또는 대구지방보훈청 보훈과(O53-654-8045)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민수 2004.04.03 21:07
솔직히 유공자자녀는 보훈처나 관련단체의 노력이 없으면 가산점이 없어지진 않겠지만 내려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공자본인이나 전몰가족의 경우는 헌법이 개정되야 가능할거구요. 유공자 가산점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들 그리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런 일부가 커보일수도 있겠죠. 그러나 한넘이던 두넘이던 유공자를 욕하는것은 분명 잘못된것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한 국사모 운영위원 선배님께서 이메일로 보내신글중 일부입니다.
" 관계자가 획기적인 관심을 가지지 않는한 또 이런문제가 또 불거질거고 영웅분들중에 유공자중에 -어찌 이런 나라가 있나?-라고 분신자살 하면 또 당분간은 사그라지겠지만 그때서야 메스컴이 관심을 가질거고...그래도 우리나라 국민성이 잘 잊어버리는 국민성이라 또다시 논란거리가 생길거다.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나서서 국민들 " 정신차리세요. "라고 말하면 또 사그라지겟지. 제일 중요한건 이나라 사회지도층들이 군대안갔다온넘들 투성이고.. 그 자식들도 안간놈투성이고 .. 이나라가 위태로울때 다 도망갈놈들이고... 그런놈들이 이나라를 반백년이상 떵떵거리고 망쳐논 이세상이 문제지.. 안중근선생님, 김구선생님, 김좌진장군님 같은분들이 이 조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가시고 매국노, 친일파들을 진작부터 싹쓸어버렸으면 그래도 조금은 나을거다. 형.. 유공자라서 별로 열받은적 없다. 그러려니 산다. 관심도 없고.. 그런데 사랑하는 후배가 열받으니까 한소리 지껄인다. 이놈의 세상 갈아 엎어서 마셔버리고 싶다. "
한명수 2004.04.03 21:08
존경합니다. 말씀하신 국사모 운영위원님.. 한번 뵙고 싶습니다.
이정호 2004.04.03 22:20
보훈가족으로서 안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이런 몰지각하고 한심스런 사고방식을 가진 일부 국민들과 한하늘 아래서 살았다는것을... 정 이러면 우리를 두번죽이는 거에요.
그런사람들이 공직이나 선생님이 된다는것...
절대 반대입니다.
이러기 위해서 보훈가족분들 공부열심히 해서 다.. 모두다... 싸그리 다... 합격해서 선생님되세요.

가산점가지고 유공자 욕하는 양반들아... 난 선생님될생각 없으니까 내 가산점 가져가라. 옛다.. 가져가서 꼭 선생님 되지마라..
유명숙 2004.04.05 00:28
이번에 임용고시 준비하는 유공자 자녀입니다. 솔직히 공부하면서 유공자라는 말을 하기 참으로 껄끄럽습니다. 당당하게 밝히고 싶지만 집단따돌림을 당하죠. 가산점 때문에요. 이런문제들로 자꾸 재판걸고 그러면 당연히 이 가산점 전부 없어지겠지요. 여지껏 해택이라 해도 제대로 이용하지도 못했습니다. 왜냐 남들의 시선이 싫어서요. 그런데 보훈처에서 보호해줘야 할일을 왜 왜부에서 시끄럽게 떠든다고 같이 휩쓸려 이러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그대로 밀고 나야가야 할일들을요. 이참에 차라리 다시는 논란의 대상이 없도록 확실히 못박아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성철 2004.04.10 01:59
열심히 공부해서 이런일이 없도록 노력하세요....
유공자들은 별루 힘없습니다...자식들이 잘돼서 유공자 부모님들 기쁘게 해드리고 꼭 챙겨줘야합니다.
최승용 2004.04.22 01:14
왜 힘이 없습니까? 뭉치지 못해서 그런거지요. 모두들 반성해야합니다. 저두... 반성해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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