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회홈에 "버스 무임승차"에 대해 제가 올린글입니다.
밑부분에 어떤분이 올리신글에 대한 리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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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린글

국가에서 상이군경에게 버스무임제도를 만든것은 분명 잘한것입니다.
거의 유일하게 남아 있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제도입니다.
이 상징적인것마저도 저버릴순 없습니다.
귀하가 젊은분이라면 연로하신 선배님 어르신들을 위해 투쟁해야합니다.
귀하도 유공자들이 간혹 버스탈때 겪는 운전사들의 횡포를 알것입니다."
이는 명백히 보훈처와 군경회의 잘못입니다.
교통카드 드리미는곳에 "상이군경은 무료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스티커하나 붙이는 작은정성도 필요할때입니다.
이런 목소리들이 모여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합니다.
우리의 영웅들이신 전상선배님들이 떳떳히 타시도록 우리 젊은 유공자들이 떳떳히 권리를 누려야합니다.
홀대받는 경우를 목격하면 단호히 말해야할것입니다.
이 모든것에 앞서 보훈처는 모든 국가유공자분들이 떳떳히 타실수 있도록 군경회에 예산지원을 해주시고 군경회는 홀대받지 않도록 다각도로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존경하는 상군회원 여러분!
버스 무임승차제도.. 없어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가 존재하는 이상 우리의 작은권리라도 떳떳히 누리셨으면 합니다.
존경합니다. 회원여러분!

PS. 버스 운송사업조합에 전화해서 버스 노선체계가 변경하는 서울의 경우 어찌되나 문의했더니 " 아직 결정된바 없다. "라고 무책임하고 자기일 아닌것이냥 이야기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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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올린글

국가가 어려울때 보상금이 너무 저조하여 보훈처에서 상이군경회에 지원하여 버스조합측과 계약하여 무임승차하였던 아주 케케묵은 제도입니다.

과거 70년대에 상이군하면 6.25와 월남전 상이자였으며 그때는 얼마나 어렸고 힘든 세상이었지요.

지금은 어떻습니까?
보상금 무지하게 인상됐고 대상층도 폭넓게 확대됐으며 승용차 보급율이 80%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무임승차는(10억보조)시대에 뒤떨어진 아주 구차한 구걸행위로 간주됩니다.

그 예산으로 복지회관 건립하여 고령화(75세이상이 전체상이군경에47%이상임)되어가는 선배님을 위하여 뜻있게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금년7월부터는 돈주고 타는 떳떳한 상이군경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