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 과 국가유공자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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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 과 국가유공자 [퍼온글]

최민수 0 955 2004.07.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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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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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선일씨의 죽음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파병찬반을 논하시기를 바랍니다.

고 김선일씨의 젊은 죽음은 안타깝지만...... 이번 사태와 비교하여
국가의 허술한 시설 관리로 죄없이 죽어간 지하철사고 등, 국가를 위해 죽어간 서해교전때의 젊은 애국 순국 열사들, 대한민국의 국민성을 드높인 의인 이수현씨 수많은 영혼들에게 지금의 현실과 비교하여 실로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번 사태를 보고 미래에 형편성에 의한 파장과 어느누가 진정으로 국가를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바칠 것 인가?

방송국에선 이번 사건을 연일 보도하며 감성만 건드려 그를 의인화 영웅화하고 기독교 단체에선 목숨을 구걸하기 위해 선교활동을 부정하고 수학교사라고 주장하며 또한 숨져간 순간까지도 기도한번 하느님 한번 안찾으며 죽어간 타국의 인질의 당당함과 비교하여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불쌍하고 연약한 젊은이에 불과하건만 그를 마치 전쟁의 포화 속에 척박한땅 이라크에 목숨걸고 선교를 위해 숨져간 위대한 선교자로 승화하며 기독 연합장으로 치루고 이라크에 교회를 지어 달라고 기독교 변호사까지 내새워 국가를 대상으로 엄청난 금액을 요구하는 협박을 자행하는 어이 없는 현실을 바로 알려 감성에만 젖어서 이번 사건을 올바르게 볼 수 있도록 언론에서 나서서 재조명해야 한다고 봅니다.

고 김선일씨가 가나무역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에서 말하듯이 계모 밑 원만하지 못한 가정을 피해 기독교인이 되어 이라크에 주둔하며 교인을 중심으로 미군에 군납하는 가나무역에 취직하여 학비를 벌어 보겠다고 전쟁중이며 이슬람교가 주종교인 이라크에 대부분의 이라크인들이 기독교와 선교에 거부반응과 정신적 침략으로 적대감정을 보이는대도 불구하고 정부의 20여차례의 철수요구를 무시한체 미군을 상대로한 돈벌이와 무리하게 선교활동( 연일 보도되는 납치 ***, 포화속에 정부의 권고를 받고 대부분의 회사와 교민들은 피난가는 위험한 상황에서 믿음을 볼모로 끝까지 남아 돈벌이에 이용한건 아닌지... )을 하다 운나쁘게 무장세력에 납치되어 가나무역의 직원 신분으로 주거래처인 미군과 대통령을 욕하고 파병 결정을 한 정부와 노무현대통령을 원망하며 미국의 닉버그나 (미국정부에서 지급한 위로금 국가에 반납) 눈가리개를 벗어 던지며 이태리인의 기개를 보이며 용감하게 죽어간 이탈리아인 등 타국의 인질 들과는 틀리게 죽음이 두려워 선교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살려달라고 외치며 또한 죽음을 앞둔 순간에도 예수님 한번 찾지 않고 죽어간 이땅의 지극히 불쌍하고 연약한 한 젊은이의 안쓰러운 죽음이 죽음에 당면한 인간적인 동병상련의 아픔과 그의 죽음을 지켜만 보아야 하는 심정 분통하지만......

그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거나 국위선양을 한 젊은이가 아님을 직시 해야 합니다.

하지만 작금의 사태는 그가 마치 영웅처럼 의인화되고 기독교 단체에서는 공포에 떨며 구원을 외치는 그에게 선교자로 미화 찬양하여 그의 죽음을 재촉한 것도 부족하여 포화속에 선교하다 숨진 위대한 선교자로 포장하여 선전하며 기념 교회설립, 국립묘지 안장 등 억지 주장하고 또한 전국민의 관심과 이슈에 편승하여 국가의 선도자인 정치인의 직분을 망각하고 법조항을 뜯어고쳐서 국립묘지 보내고 싶다는 발언과 이에 동조까지 하는 야당대표의 소아적인 한심한 작태와 구멍뚤린 외교 안보의 업무상 과실을 봉합하기에 허둥거리기 바쁜 정부와 김선일씨의 죽음을 이용하여 이라크 파병반대의 본질은 외면한체 파병반대에 이용하여 열올리는 일부 몰지각한 시민 단체와 소신없는 정치인들의 행태와 전장속에 연일 보도되는 납치 *** 뉴스에 일반적인 우리들의 부모와는 다르게 자식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20여일 동안 한번의 통화도 안한 무심한 아버지와 몇번 보지도 못한 어느 고등학교, 대학을 나왔는지도 모르는 피한방울 안섞인 그의 3번째 동거녀 계모와 의붓 동생들이 슬피 울고 더불어 3번씩 실신까지 하는 장면을 카메라를 들이대고 한껏 국민 감정을 자극하는 방송을 하루종일 보도하는 공로에 힘입어 각계각층에서 들어온 조의금 위문금이 부족한지 대통령의 화환을 집어던지고 시신을 안장도 하기전에 변호사까지 선임하여 보상 협상을 하며 재대로 보상이 안되면 시신을 끌고 다니겠다는 망발을 하는 인면수심의 행동을 하는 유족들의 행동에 많은 분들이 분노와 소외감과 씁쓸함을 느끼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2년전 6월 29일 월드컵 열기에 파묻힌 서해교전에서 끝까지 국가를 지키기 위해 숨져간 (그분들의 이름 부끄럽게도 모릅니다) 애국선열과 3천만원의 보상금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유족 등과 타인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초개같이 버린 이수현씨 등수 많은 의인들과 순국 애국 선열들에게 국가가 이번 김선일씨에게 취한 태도와 보상 (개인의 이익을 위해 정부의 철수 권고를 무시하고 사고사 한 것이라 소정의 위로금 지급이 정당하다고 봄)의 형평성과 비교하여 엄청난 격차를 보이는 현실에 많은 분들이 이슈화되면 어느 누구라도 의인이 되기도 애국지사로 탈바꿈 될 수 있다는 위험한 발상과 한 젊은이의 죽음을 마치 로또복권에 당첨된 것처럼 ( 수많은 힘들게 사는 민초들 중에 제2의 김선일이 되고 싶은 사람과 서로 이라크로 가기를 원하는 군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희극화 하는 실상을 잠재워 지나치게 감정에만 치우쳐 있는 국민들과 자라나는 청소년의 국가에 대한 가치관과 의인과 애국의 정의가 무엇인지를 알리는 것이 언론인의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한 젊은이의 향학열과 가난을 탈출하고자 몸부림치다 죽어간 김선일씨의 죽음은 안타깝고 불쌍하지만 하늘이 주신 소중한 생명을 어찌보면 철부지 행동 (국가의 철수권고를 받아들여 피난간 대부분의 교민과 달리 무시하고 남아 납치되 참혹하게 살해된 그가 잘한일이 무었인가? 오히려 벌금이나 책임을 추궁하는게 상식아닌가?)으로 인하여 참혹한 죽음까지 당하고 대부분 망자에게 관대한 국민정서를 이용해 몇몇 단체와 이기집단들의 어이없는 광기와 오바성 행동, 흥미 위주로 인간의 본능적 감정만을 자극하는데 치우쳐 객관적인 시각을 보도하는 것을 잃어버린 방송국과 여기저기 눈치나 살피며 자기할말 못하는 기자의 소신성 부재와 객관적, 합리적 기사를 쓰지 못하는 언론을 바로잡아 이번 사건을 기회로 소외받고 세인의 무관심 속에 죽어간 수많은 애국 선열들을 재조명 하는 기회로 잡는데 모든 분들이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이 사회에는 한줌의 먹을 것과 부모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팔고 배고픔에 굶어 죽어가는 많은 분들과 한줌의 밀알이 되어 국가와 민족 인류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아끼지 않고 희생하는 수 많은 선열로 인하여 전진하는 것 입니다.

고 김선일씨!!! 이 세상에서 조은 추억만 가져가시고 모두가 사랑하고 서로를 아끼며 인정하는 세계로 다시 태어나길 가슴 깊이 기원합니다.

파병반대를 외치는 분들은 더이상 고 김선일씨의 죽음을 파병반대에 이용하지 말고 책임있는 여당의원 으로서 정부와 여당, 국회의 결정사항인 파병을 이미 약속을 한 중대사안을 여당내에서 충분히 파병논란을 할 것이지 공공집회인 촛불집회까지 참석하여 돌을 던지라는 유아적인 행위를 하며 여당내의분열 현상을 보여주는 추접한 행위를 중단하고 차라리 탈당을 하여 무소속이 되어 의연하게 자기의 파병 반대 주장을 말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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