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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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김민규 3 849 2006.07.3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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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읽어보고 글을 썼는지 의심스럽군요....
>
>저는 가산점에 대해 나쁘다는 이야기는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요. 가산점이 있으니 공무원 공부하고 했죠.  대학교를 나와야만 공무원한다고요.  차라리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하는게 훨씬 나을걸요.  시험함봐보면 잘 알테니 한번봐보든가요.
>
>여성의무고용제요.  요즘은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하고있죠.
>
>그리고 분명히 저는 몸이 많이 안아프고 젊은 유공자라는 표현도 했고 일부라는 표현도 썼는데....
>남의 글 3-6-9식으로 읽은후에 답변하는 것은 자제해 주시죠
>
본의와 다르게 오해를 하셨다면 죄송해요. 가산점얘기와 연금얘기를 한것은 젊은 유공자들이 노력없이 사려는 사람들이 아니라는걸 말씀드리려고 했지요. 그리고 정부차원에서 어찌됬건 국가유공자가 사회적 약자입장이면 배려를 받아야하고 자신들의 불만도 말할 수 있다는 걸 말하려는 거였습니다.

공무원시험은 고교친구들도 이미 허다하게 보고 있고 이미 고졸위주의 시험이 아닌것은 님도 잘아실거라고 생각해요. 실제 합격비율도 낮지요.
공무원 시험을 제가 볼 이유는 없지요. 하지도 않을걸 굳이 시험볼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제가 님보고 KMA보라는 거랑 마찬가지 인것 같은데요,

말씀드리는데 국가유공자 상이등급은 일반장애등급과 달라서 7급이 보이는 척추손상으로 인한 절제술이나 융합술, 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고정술,그리고 어깨같은 관절부위의 습관성 탈골은 일반장애로 4급내지 5급의 장애정도를 나타내지요. 최소한 7급유공자 중 몸이 정상이거나 일상생활이 정상인과 같을 수 는 없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님 말이 틀리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각종 게시판에 젊은유공자건 연세드신분이건 불만이나 고통을 토로하는걸 나쁘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개인마다 괴로움의 차이가 있고 님이 말하는것처럼 공사는 커녕 대학학비도 지원못받고대학도 못다니는 분들이 많은데 나라에 기대지말고 자기개발에 힘쓰라는 님말이 얼마다 공허하게 들릴것인지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아무튼 글쓴 내용중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릴께요. 공무원시험 꼭 합격하시고 순산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Comments

최승호 2006.07.31 22:36
저두 김민규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일부가 아닌 다수의 젋은 유공자들이 자기 개발에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노력을 해도 막상 회사에 입사를 할때는 분명 의병적역 아니면 장애로 인한 감점을 당할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혜택을 운운하고 자기한테 더 도움이 될수 있는것들은 꼼꼼히 따져보는게 아닐까요? 제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도 그런상황이 있었습니다.
최승호 2006.07.31 23:09
어떤분들은 불편한점이 없어 보이는데도 국가에서 다쳤다는이유만으로 국가유공자가 될려고하신다는데 그말은 지극히 주관적인거 같습니다. 허리가 상의처인분들은 농담으로 소도 때려잡을정도 겉모습은 건강합니다 하지만 내적으로는 남들이 모르는 불편함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대학교를 나오셨거나 공부에 적성이 있는분들은 공무원이나 공사 아니면 자기분야 자기개발을 하셔서 좋은직장에 사무직으로 들어가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고를 나오셨거나 공부가 적성에 맞지않는분들은 몸으로 돈을 버셔야돼는데 군대에서 몸까지 다쳤으니 국가의 혜택을 쫌더 받으실려고 노력을 하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그문제를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한탄도 하고 그러는것입니다 유공자분들이 전부 사무직에서 일하시는것도 아니고 몸으로 일하시는분들도 있다는점 분명이 아셨으면 합니다 그럼으로 취업알선을 항의를 하는것 당연할수 있습니다
최승호 2006.07.31 23:26
글을 다시 읽다보니 공고를 이야기했는데 절대 비하하는거 아닙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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