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김민규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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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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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7 860 2006.07.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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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님이 쓰신 의도를 좀더 넓은마음으로 바라보시고 쓰셨으면 하네요.

요즘 관련카페 가면 7급 연금, 가산점.. 우리들은 그저 그런것에 대한 공격을 받으면 또한 저들을 욕이나 하고 같은사람이 되어갑니다. 젊은유공자들의 불만이 그게 다가 아니겠죠. 그러나 대다수의 글이 그러하고 우리들만의 자그만 대안도 없다면 우리스스로 반성하고 문재점이란건 깨달아야합니다. 또한 제3자가 보면 그렇게 생각하는겁니다. 우리가 그렇게 생각안하면 되지.. 우습지 않나요?

그런식으로 생각하시면 귀하의 상이처도 귀하의 생활담도 설득력을 잃습니다. 허리가 상이처아이신가 본데요.

김은경님은 상이처와 관계없이 상이7급이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공무원이던 어떤직업이던 보훈처를 통하던 어디를 통하던 내자신을 위해서 자기 개발을 해서 어렵더라도 열심히 해보시라는 이야기가 뭐가 그리 기분나쁘신지요?

예산처 이야기 하셨는데요.
전문가들 한테 물어보세요.
우리나라 연금은 미국에 비해서도 그리 낮은것이 아닙니다. 비슷한수준입니다. 환률.. 이런거 따져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부? 예산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구요?
그들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으며 우리들 머리 위속에 와있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보훈정책, 보훈사업의 개발을 통해서 우리들의 에로점을 해소해야 하는데 그들은 일반 복지정책에 빌붙게 만들고 있습니다.

상이급수가 낮은 경상이자들중에도 다치지 얼마안되시거나.. 오래되더라도 취업하기 힘드신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분들 외국에서는 취업 프로그램개발, 재활치료, 취업수당등을 통해 도움을 줍니다.

너무 두서가 없었지만 한말씀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피부과의사선생님이 되시려고 공부하시는데 꼭 되셔서 초심을 잃지말고 성공하시고 젊은국가유공자를 위해서도 한일 해주시길 빕니다.

- 군대를 지원해서 갔지만 불의의 사고로 상이군경이 된 여군출신 상이군경 -


Comments

김민규 2006.07.31 20:23
전 김은경님 의견자체를 비판하는게 아닙니다.하지만 정말 힘든 상이군경들이 많은 상태에서 그들의 작은 고통도 무시해선 안되는 말이지요. 그리고 상이7급이면 일반장애로 4급에서5급의장애인데요. 생활에 불편이없다는건 개인의 생각이지요. 그리고 전 기분나쁘다고 한거 없습니다.
김현주 2006.07.31 20:38
저도 7급입니다. 일반장애등급은 저도 3,4,5급 나올겁니다. 허리가 상이처이구요. 김은경님, 김민규님의 글을 보고 논쟁이 될것같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김은경님 입장에서 글을 올렸구요. 제가 올린글로 우리들의 견해차가 벌어지는것이 아닌 좁혀졌으면 합니다.
김현주 2006.07.31 20:49
국사모 노용환 대표님과 만나 하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지금은 오빠라고 편하게 부릅니다.
" 현주야! 만약 상이군인 1급에서 6급이 너같은 7급보고 "저리가!" 니가 무슨 상이군인이냐? "라면 어떤 생각이 들겠냐? 아주 불쾌하겠지? 우리들끼리도 이리 지지고 볶고하는데 이사회는 어떠겠니? 이게 현실이란다. 그렇지만... 니가 여자라도... 힘들더라도... 떳떳히 네가 바로섰으면 한다. "

김민규님 글을 읽다가 국사모 대표님이 상이군인이 된후 양손이 상이처로 인해 하지못하는 일 500개까지 쓰다가 몇일을 술로 지냈다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김민규 2006.07.31 20:50
네네 물론이지요. 같은 유공자카페모임 친구놈이 하도 고생을 하길래 글을 올리게됬습니다.님말씀이 맞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래요
임영화 2006.08.01 22:08
팔이 안으로 굽는다.... <--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사모 안에서 회원들간에 토론을 할때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하는것은 정말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네요. 전체적인 부분은 공감하지만 시각차가 생기는것에 대해서는 같은 여자라서 편을 든다 라고 하시니까 글의 내용이 달리 보입니다. 정말 유감입니다.
김현주 2006.08.01 22:29
김은경님의 생각을 제가 동감하지 않는데 그저 같은 여자라서..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것 아닙니다. 김은경님 생각중 잘못생각하고 있는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김은경님의글을 다른분들이 마치 국가유공자의 고통을 다 아시는처럼 조목조목 반박하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에서 몇자 올린겁니다.

같은 젊은유공자분들끼리 이해의 폭을 넓혔으면 하네요.
임영화 2006.08.02 03:21
네네 글쓴동기에 대한것과 말하고자하는 핵심에 대해서 공감을 하는바 깊게 생각하지 않고 보이는데로 그냥 받아 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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