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노병의 독백 - 한일 친선 관광 활동-혹카이토 방문

[58] 노병의 독백 - 한일 친선 관광 활동-혹카이토 방문

박경화의 노병의 독백

[58] 노병의 독백 - 한일 친선 관광 활동-혹카이토 방문

0 1,461 2003.09.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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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노병의 독백 - 한일 친선 관광 활동-혹카이토 방문

혹카이토 방문

오전  11시에 호텔을 나와 ‘혹카이토’로 가기 위해 국내비행 장인 하네타 공항으로 향한다.

오후 2시에 ‘나리타’ 공항에서 ‘삿포로’ 행 비행기를 타고 1시간 30분 만에 ‘신치토세’ 공항에 내린다.

공항 대기실엔 한국관공사 삿포로 지사의 문창호(文昶鎬) 지사장과 정연 수(鄭然秀) 차장이 차를 가지고 대기하고 있다.

공항 에서 1시간을 달려 삿포로 시내로 와서, 문 지사장의 안내로 ‘뉴 오 타니’ 관광호텔에 여장을 풀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오전 10시에 시청으로 ‘스즈키토시오’ 경제국장을 예방하니, 약속 시간 5분전인 데, 관광 관계 공무원이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다.

어느 나라고 공무원의 시간 지키는 일은 기계적이다.

경제국장을 만나 그동안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상호가 자리를 바꿨어도 전과 같은 협조를 당부하고 자리를 뜬다. 일본에서도 ‘혹카이토’는 춥기로 유명하며 그에 못지않게 온천장 이 유명하다.

상호는 일본에 온 김에 온천장에서 목욕도 하고 시설도 보기로 한다.

오후1시에 온천장이 있다는 ‘조상께이’ 행 시외버스를 타고 오후 3시 30분에 ‘조상께이’에 도착하니, ‘조상께이’는 온천으 로 발달한 휴양지로 버스 종점에 위치한 산중(山中) 한촌이 다.

야외의 노천 온천장을 찾았으나 기대했던 야외 온천장은 없고 관광호텔 안에 온천장이 있다는 현지인의 길 안내다.

오천장이 있다는 관광호텔에 들어가니, 추운 지방이라 호텔 로비에는 스키장에서 돌아온 5,6명의 남녀 젊은 학생이 스키를 메고 서성 거린다.

온천장이라고 해서 특별한 시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온천장은 대중목욕탕이며 물이 온천수라고 한다.

오전 11시에 호텔을 나와 공항으로 향한다. 문 지사장과 정 차장이 관광공사 승용차로 공항까지 데려다 준다.

12시 비행기로 도쿄 행 비행기를 타고 오후 1시 30분경 하네타 국내 비행장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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