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 2010년 05월 18일 -- 인천시 동춘동에 첨단 국제복지기기 전시·체험관, 세계장애인 연 구·교육센터, 세계장애인 문화예술센터, 세계무장애도시연구소,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시설 등 첨단복합기능을 갖춘 세계적인 텀블러(Tumbler)센터가 건립된다.
이번에 건립되는 텀블러센터는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현 중소기 업전시판매장 약 6,000평 부지에 들어설 계획이며, 2011년 1단 계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지상3층 연면적1,800평 규모로 약100억원의 건축비를 투입해 건립할 예정으로 우선 1단계사업 추진을 위해 20억원의 국비를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이번 센터건립은 세계적으로 소득수준향상과 함께 장애인 복지 서비스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을 시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 감으로서 인천을 장애인산업 국제무역전진기지와 비즈니스기지 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건립되며, 장애인 관련 산 업발전으로 인한 많은 일자리 창출과 특히 장애인 의료관광 산 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그리고 연수구 지역에 들어서는 입지적 여건을 고려하여 보훈시설, 지역재활시설 등 연수구 지역 장애인을 위한 시설도 함께 들어 설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과 인천국제공항, 항만 등 잘 갖춰진 글로벌 환경과 로봇랜드, BT·IT·NT글로벌기업, 첨단의료산업 등 과 연계하여 장애인산업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무장벽, 무장애도시로 만들어 장애인을 위한 세계적인 선진 복지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야심 찬 계획을 내놓고 있으며, 앞으로 장애인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야를 전 세계에 수출한 다는 목 표를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시는 금년3월에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였으며 2012년 인천ERA세계장애대회를 유치하여 이 기간 동안 유엔아태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아태장애인 평가회의, 세계재활협회 세계대회(RI World Congress), 아태지역 장애포럼(APDF)을 동시 에 개최하게 된다.